레전드 시트콤 '순풍' 배우들의 근황
"순풍 순풍 순풍 야!"
종영한 지 19년이 지나도 여전하다. '순풍산부인과' 인기! 심지어 다시 보기를 통해 역주행 중이다.
"아~ 용녀용녀용녀"
"장인어른 진짜 왜 그러세요"
"내가 뭘~ 아 몰라몰라몰랑~"
숱한 유행어를 남기고 큰 웃음을 준, 최고의 시트콤이라 불리는 '순풍'. 그 주인공들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지낼까?
그래서 알아봤다.
'순풍' 주인공들의 근황!
송혜교
오지명, 선우용녀 막내딸 혜교는 '순풍산부인과' 20년 후 한류 여신이 됐다.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 인기 드라마를 통해 쭉쭉 뻗어나가는 중!
특히 2017년 '태양의 후예'로 남편 송중기를 만났고 KBS 대상까지 받으며 여전히 톱배우로 불리고 있다! 20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는 송혜교!
김소연
셋째 딸 김소연도 대단하다. '순풍' 이후 22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매 드라마마다 인생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김소연도 2017년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난 이상우와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으로 사랑받는 김소연. 현재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이태란
둘째 딸 이태란도 빼놓을 수 없다!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JTBC 'SKY캐슬'을 통해 인생 드라마를 경신했다!
선우용녀
엄마 선우용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작품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셀 수 없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 연극까지 진출했다.
아역들도 빼놓을 수 없지!
'순풍산부인과' 인기의 8할을 책임진 아역들!
김성은
우리의 '박미달' 김성은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사실 잠깐 방황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슬럼프를 딛고 밝은 김성은으로 돌아왔다! 연극 '보잉보잉' 무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태리
"맙소사" 유행어를 남긴 이태리도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개명한 후에는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김성민
의찬이 김성민이 가장 궁금할 것! 김성민은 비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다. 현재 역삼동에서 만렙 커피라는 커피숍을 운영 중이다. 건실한 청년으로 잘 자라 평범한 삶을 보내고 있다!
자, 이제 '순풍' 딸들의 남자들!
박영규
박서방 박영규는 연기파 배우가 됐다. '순풍' 이후 드라마만 총 28편에 출연하며 열일 중. 악역부터 코믹까지 역할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권오중
김소연 남자 친구로 출연한 권오중. 나중엔 간호사 허영란과 맺어졌지만! 권오중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래원
김래원도 '순풍산부인과' 출신! 송혜교의 남자 친구로 자주 등장했다. 김래원 역시 드라마 '학교 2', '옥탑방 고양이', '닥터스' 영화 '어린 신부', '해바라기' 등을 통해 명품 배우로 올라섰다!
_SBS: ‘순풍산부인과’ 송혜교, 김래원과 연애하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