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이스부터 레드벨벳까지 여름노래 계보
과연 197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어떤 가요들이 여름 노래로 사랑 받았는지 '여름 노래 계보'를 정리해봤다.
1969년
키보이스 - '해변으로가요'
반세기가 지나도록 사랑받는 국민 여름송
1985년
조용필-여행을 떠나요
이승기가 리메이크해 인기를 모았던 노래. 원곡자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다.
1994년
듀스- 여름 안에서
X세대라면 기억할 추억의 여름 노래!
1996년
클론 - 꿍따리 샤바라
클론의 데뷔곡으로, 흥겹고 따라하기 쉬운 안무가 특징이다.
1997년
쿨 - 해변의 여인
박진영- '썸머징글벨', 유피- '바다'도 못지 않은 인기곡이었다.
1999년
엄정화 - 페스티벌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뮤직비디오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2000년
박명수 - 바다의 왕자
8비트 유로댄스를 추게 만드는 마성의 인트로를 가진 곡
2001년
UN - 파도
좋은 노래가 많아서 다 적어 봄. 윤종신-고속도로 Romance, 쿨-아로하
2002년
인디고-여름아 부탁해
깜찍한 목소리가 '여름아 부탁해 아이공'이라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2009년
명카드라이브-냉면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통해 발표됐다.
2011년
f(x) - Hot Summer
'핫 서머'를 성공시키면서 서머퀸 자리에 올랐다.
2012년
싸이-강남스타일
월드와이드히트를 기록했던 싸이의 노래!
2014년
씨스타 - I Swear
건강한 청량미로 여름을 사로잡았던 씨스타의 대표곡
2015년
소녀시대 - PARTY
해변에서 맨발로 춤을 추는 소녀시대의 모습!
2017년
레드벨벳 - 빨간맛
f(x)가 '핫 서머'라면 레드벨벳은 '빨간 맛'이다. 열풍에 가까웠던 히트곡.
과연 2018년에는 어떤 서머송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인지!
인생 서머송을 기다리며 인생 여름노래를 꼽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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