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주얼리고 어느 쪽이 수지죠?
조회수 2018. 1. 1. 07:00 수정
By. 뉴스에이드 이소희
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귀걸이를 하면 1.5배는 더 예뻐 보인다고들 한다.
주얼리는 얼굴형을 커버해주기도 하고
2% 모자란 스타일을
200% 풍성하게 채워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주얼리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1.5배 더 예뻐 보일 수 있을까!
주얼리 활용 만랩
‘수지’
#1 드롭 귀걸이
턱 선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드롭 이어링은
얼굴을 갸름해 보이게 한다.
시선을 분산시켜주고 날렵한 느낌을 더해주기 때문에
역삼각이나 둥근 얼굴형, 이목구비가 크고 뚜렷한 이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요즘 드롭형 귀걸이 트렌드는 양쪽을 다르게 매칭하는 언.밸.런.스.
복고풍의 볼드한 귀걸이도 인기다.
턱선 정도의 짧은 드롭형 귀걸이는 수수한 느낌을 준다.
#2 미니멀 귀걸이
쇼트커트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의 경우
축 늘어지거나 큼지막한 귀걸이보다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귀걸이가 훨씬 안정적이다.
보일 듯 말 듯한 주얼리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해준다.
원석을 활용해 앙증맞은 컬러 포인트를 줘보자.
자연스럽게 삐져나온 잔머리와 미니멀 귀걸이는 그야말로 청순룩의 정석!
깔끔한 블라우스, 단정한 오피스룩이라면 단연 미니멀 귀걸이다.
#3 반지
수지는 주로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에스닉하거나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선호한다.
어떤 룩에도 무난히 잘 어우러지고
과해 보이지 않기 때문!
수지에게 반지는 전체적인 룩의 2% 부족함을 채워줄 뿐 메인템이 아니다.
굵은 에스닉 반지는 손가락을 더 가녀려 보이게 한다.
여러 실반지들을 레이어링하기도 하는데 역시 과한 법이 없다. 보일 듯 말 듯!
#4 목걸이
수지는 목걸이를 적절히 매치해
가녀린 데콜테 라인을 뽐낸다.
쇄골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목걸이는
보호 본능을 자극함과 동시에 여성미를 강조해준다.
아주 작은 펜던트지만 휑한 데콜테 라인을 채우기엔 충분하다.
기장이 각기 다른 목걸이를 레이어링하기도 한다. 밋밋한 니트룩에 포인트로 굿!
목걸이는 특히 오프숄더나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을 때 빛을 발한다.
#5 초커
목에 꽉 끼는 목걸이 ‘초커’는
어떠한 룩도 스타일리시해 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다.
셔츠와 코트, 이 캐주얼한 조합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 것은 바로 초커.
패턴과 컬러 등 화려한 패션엔 과하지 않게 얇은 실 형태의 초커를 매치했다.
#6 팔찌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인 팔찌 스킬도 들여다보자!
수지는 손목시계나 팔찌를 활용해
부러질 듯 가녀린 나노 손목을 자랑한다.
펜던트를 코스튬해 그때그때 나만의 팔찌를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의 팔찌다. 어떤 펜던트로 이뤄졌을지 궁금궁금.
퍼플과 골드로 구성한 미쓰에이의 무대의상이다. 큼지막한 귀걸이와 골드 팔찌가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