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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덕분에 제대로 호강한 배우

조회수 2020. 2. 15. 10: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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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유쾌한 유수빈 입덕안내서

[입덕안내서] 

tvN ‘사랑의 불시착’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오는 16일 종영을 앞두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저요~ 저요~)

출처: tvN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애틋한 로맨스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기에 당연한 반응이다. 

(인정~)

특히 윤세리로부터 한류사랑상을 받는 김주먹(유수빈 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북한 사투리는 완벽했다. 여기에 남, 북한의 통역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기에 그 존재감은 컸다. 

출처: tvN

여기서 잠깐!

김주먹에 대해 짚어보자.

출처: tvN
이름 : 김주먹
나이 : 23세
직업 : 5중대 중급 병사
특징 : 한국 드라마 없인 못 사는 열혈 한류 팬. 드라마를 통해 습득한 남한 지식이 매우 풍부해서 남한 유행과 문화를 섭렵하고 있다.

윤세리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대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고,

tvN: <천국의 계단> 결말 토론회를 고성능 도청장치로 엿들어보았습니다!

손가락 하트를 실감나게 설명해주기도 했고,

tvN: 남조선 전문가 유수빈 피셜! '손가락하트=좋아해' ☞현빈 심쿵사 당하는 중

특수부대원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고,

tvN: [비쥬얼폭발] 손예진 지키기 위한 5중대의 단체 후라이~ #수트간지_특수부대원

꿈에 그리던 배우 최지우와 만나며 그 꿈을 이루기도 했다. 

출처: tvN

(손예진 덕분에 제대로 호강 타임!)


회를 거듭할수록 유수빈의 매력이 빛나고 있으니 야심차게 준비해봤다.

유수빈에게 빠질 준비가 됐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배우 유수빈 프로필

유수빈은 갑자기 뜬 배우가 아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커튼콜’ 단역으로 데뷔했다.

데뷔한지 벌써 5년차 배우인 것. 

본격적인 데뷔 전에도 단편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등껍질’ ‘빡구’ ‘고병기’ 등이 대표적이다.

(연기 잘하는 이유가 여기에 딱!)

데뷔 후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만들었다. 

유수빈이 직접 추천하는 작품이다.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같은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유수빈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우선 영화 ‘엑시트’에서는 “사람 살려주세요”를 열렬히 외친 용남(조정석 분)의 사촌동생 용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처: 영화 '선물' 포스터

영화 ‘선물’에서는 엉뚱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소방관 영복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사투리 연기부터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출처: tvN

(유수빈의 추천작 안 봤다면 두 번, 세 번 보세요~)

이것만으로도 유수빈의 매력은 넘쳐난다. 스스로는 어떤 매력을 꼽았을까. 

솔직함, 유쾌함, 입술. -유수빈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은 계속 이어진다.  

실제 성격은 유쾌하고 솔직한 B형입니다. -유수빈
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또 하나 더 있다.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나는 유쾌하고 솔직한 사람. -유수빈

이쯤 되면 유수빈은 진짜 유쾌하고 솔직한 대명사라 하겠다. 

좋아하는 음식도 솔직하고 유쾌(?)했다. 

간장게장을 가장 좋아해요. 짠짠짠을 좋아합니다. -유수빈

유수빈은 ‘사랑의 불시착’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무려 6개월 동안 촬영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일까. 쉬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로 ‘여행’을 꼽았다. 

열심히 일하고 난 뒤의 여행은 참 달콤하고 좋은 것 같아요. 쉬는 와중의 여행이라면 배낭을 메고 모험을 떠나고 싶습니다. -유수빈

인스타그램을 보면 유수빈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다.

틈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기 때문이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멋지다. 

어느 것 하나 버릴 사진이 없다.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도 있고요

키도 엄청 크고

훈훈한 매력도 마구마구 뿜어내고요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 사진까지!

그 누구보다 알찬 인스타그램이라 하겠다. 

유수빈이 애정 하는 강아지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렇다. 그는 반려견 ‘수봉이’와 동거 중이다.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일은 강아지 수봉이를 만날 때입니다. 일하고 집에 들어가 강아지 수봉이를 만날 때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유수빈

무엇보다 유수빈은 수봉이의 인스타스램까지 개설,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유수빈의 생활신조는 ‘그럴 수 있다’라고.

나도, 남들도 그럴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면 인정이 더 빨리 되는 거 같습니다. -유수빈

생각이 참 깊다. 

그리고 “모든 게 완벽하진 못하지만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캬~ 진국의 향기가 여기까지)

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유수빈을 옆에서 오래 지켜본 소속사 관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유수빈은 참 밝고 긍정적인 친구다. 도전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매진하는 모습이 좋은 배우로서 성장할 유수빈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 A씨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참 괜찮은 유수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가 확실하다.

늦지 않았다.


지.금.바.로.입.덕.하.자

출처: 뉴스에이드 DB

By. 박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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