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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체중관리에 힘쓰는 스타들!

하지만 본인이 맡은 역할에 따라 살을 찌우기도 하고 때론 살을 빼기도 한다. 

그런데 그 변화가 너무나도 급격해 화제의 중심이 된 스타들도 있다.

그래서 한 번 모아봤다. 살이 쪄서, 혹은 살이 빠져서 화제가 됐던 스타들!

# 다나

걸그룹 천상지희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나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다나는 살이 찐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특히나 천상지희 활동은 물론 뮤지컬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보여줬던 그였기에 놀라움이 더욱 컸다. 

다나는 왜 갑자기 살이 찌게 된 걸까?

그는 라이프타임과 함께 한 '다시 날개 다나'라는 콘텐츠를 통해 그 이유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의 상처'. 삶의 의욕이 없던 그에게 미래를 꿈꾸게 해 준 연인과의 이별, 그리고 아끼던 동생의 사고가 치명적이었다. 

사건들을 겪으며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모든 의욕을 잃으며 살이 쪄버리게 된 것. 

그렇게 쪄버린 다나의 몸무게는 80.2kg.

이에 다나는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그리고 무려 14kg 감량에 성공했다!!!

# 오정연

방송인 오정연 역시 살이 오른 모습이 공개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정연의 모습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을 정도. 

화제가 되자 오정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 크게 실감하지 못했는데 사진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 다이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 그는 "저 사진이 찍히기 전날 건강검진을 했는데 난생처음으로 경도비만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의욕이 전혀 없어서 6kg 정도 빠졌었다"라며 "이후 안식을 찾고 행복해지면서 식욕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 몸무게를 재봤더니 그때보다 1.8kg 더 쪘다"라며 "춤을 배우기 시작해서 라인이 잡힌 것 같다"라고 밝혔다.

# 구혜선

살이 찐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마지막 스타는 배우 구혜선이다.

통통한 모습이 포착된 장소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이었다.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구혜선은 통통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임신설', '건강이상설' 등 숱한 '썰'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건강이상설'이 나오게 된 건 앞서 구혜선이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건강 문제로 하차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이상설은 노놉! 

오히려 건강이 회복되면서 살이 오른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 광희

이번엔 살이 빠져서 화제가 된 스타들을 알아볼 차례다. 먼저 살펴볼 스타는 광희.

지난 2017년 군에 입대한 광희는 최근 전역을 했는데, 그 전역 현장에서 포착된 광희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얼마나 빠졌던지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이 "내가 살쪄 보이긴 처음이다"라며 놀라기도 했다. 

이에 광희는 "군대에서 프로그램도 없어지고 걱정이 됐다"라면서 "나가서 뭘 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예능감을 키울 수도 없고 비주얼을 만들자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없이 빼다가 기사 사진을 보고 나도 깜짝 놀랐다"라며 "현재 몸무게는 50kg 정도 된다"고 밝혔다. 

# AOA 지민

가장 최근 화제가 된 인물이다. AOA 지민. 지민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너무나도 마른 모습에 네티즌이 깜짝 놀란 것! 이에 지민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건강이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지민의 소속사 측은 건강이상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합니다"라며 이를 해명하기도 했다. 

# 쌈디

마지막으로 살펴볼 스타는 쌈디다. 오랜 공백기를 가진 뒤 새 앨범으로 돌아온 쌈디. 살이 쪽 빠진 모습으로 돌아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쌈디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도 덩달아 화제가 됐는데.

6개월 간 앨범 준비에만 몰두하다 보니 수면욕도, 식욕도, 심지어 성욕도 없다고 밝힌 쌈디...

그러다 보니 62kg 정도 나가던 몸무게가 57kg까지 빠졌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쌈디를 향해 걱정이 쏟아졌지만, 걱정은 노놉!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