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뒤집어놓으셨다
연예계를 떠난
추억의 스타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연예인이 아닌 제2의 직업으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오통통한 볼살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던 조정린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2012년 TV조선에 입사해 기자의 길을 가고 있다.
배우, 가수, MC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임상아는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껴
돌연 미국행을 선택했다.
현재 뉴욕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새 삶을 살고 있다.
‘서방님’, ‘작별’, ‘오래오래’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던 이소은은 2009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국제변호사가 됐다.
현재 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 부의장을 맡아
뇌섹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여현수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17년 동안의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억대 연봉을 받는 재무 설계사로 거듭났다.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2007년 가장 핫 한 배우였던 이필립.
2012년 드라마 '신의' 액션 연습 중 실명 위기에
가까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연예계를 떠났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변신했다.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는 2004년 방영된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현재 이제니는 미국 LA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송백경은 은퇴 후 음식점을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사는 듯했지만 최근 KBS 제44기
전속 성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선 스타들.
그들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
By. 백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