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 연예인이 살고 있다

조회수 2019. 11. 27.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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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연예인 이영애 집이 바로 여기!
연예인들은 어떤 집에서 살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연예인들의 집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주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것이 전부다.

때론 화려하고, 때론 정감 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집 공개로 주목 받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이영애

출처: 뉴스에이드 DB

배우 이영애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 집까지 공개했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불리는 이영애의 집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이영애의 집은 단독주택으로 넓은 마당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주방 역시 마찬가지.

집 근처에는 텃밭까지 있었다. 이영애는 그곳에 심어 놓은 배추와 무를 뽑아 직접 요리까지 했다. 

_SBS: 대장금 이영애, 나긋나긋 BUT 대쪽같은 포스로 양세형에 요리 지휘!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인 집!

이영애는 현재 서울에서 거주 중이다. 쌍둥이 자녀들의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 지난해 서울로 이사 간 것. 그럼에도 2012년 출산 이후 양평에서 7년간 전원생활을 했기에 자주 간다고.

결혼 후 아이들 교육과 정서를 위해 양평으로 이사하게 됐어요. -이영애

남궁민

출처: 뉴스에이드 DB

지난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로 집 공개에 나선 배우가 있었다. 바로 남궁민.

MBC: [선공개] 남궁민씨... 빵을 이렇게 무섭게 먹을 일인가요 ㅠㅠ?

모델하우스 뺨치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도 감탄하기 바빴다. 통유리로 보이는 한강 역시 인상적이었다. 

특히 남궁민이 자신의 취향대로 직접 인테리어를 바꿨다. 집안에 헬스장까지 갖춰놓고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까지 공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혼자산지 15~18년 정도 됐어요. 제 이름으로 된 첫 집입니다. -남궁민

홍수현

출처: 뉴스에이드 DB

배우 홍수현은 지난해 12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시즌2’에 출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곳은 그가 4년째 독립해 살고 있는 집이라고. 

tvN: [선공개] (단독) 방송 최초 친언니&조카 공개한 홍수현!

홍수현의 집 콘셉트는 미니멀리즘이었다. 이탈리아에서 사온 그림과 그리스에서 사온 조각품 등이 인테리어 포인트였다.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이 홍수현과 닮아있었다.

집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최대한 물건 없이 살고 있어요. –홍수현

노홍철

출처: 뉴스에이드 DB

딱 보면 알 수 있다. 이 집에 방송인 노홍철이 산다는 것을. 


개성 넘치는 그의 집은 지난 8월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MBC: @갑자기 분위기 드라마@ 홍철이 사라지자 시작되는 해인매직..★

우선 집 입구에 있는 대형 노홍철 조각상이 눈길을 끌었다. 벽면부터 테이블 위까지 다양한 작품이 있었다. 신기한 소품도 많았다. 


그래서 일까. 노홍철 집을 찾은 배우 정해인은 “박물관 같다”고 표현했다. 

MBC ‘공복자들’에서도 노홍철 집이 나왔다. 책을 읽기 위한 의자가 가득했고, 무려 9개의 침대가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물씬 났다. 

여행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일상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꾸몄어요. -노홍철

정소민

출처: 뉴스에이드 DB

배우 정소민은 지난 8월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이유는 자연을 담은 대저택이었기 때문. 

_SBS: 이승기, 막내 정소민과의 깜짝 첫 만남 (feat. 조카 열무)

당시 정소민은 ‘리틀 포레스트’ 멤버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를 집으로 초대했다. 정소민 집은 지하와 2층 공간, 그리고 정원이 있는 옥상으로 꾸며져 있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숲속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서진은 “집이 엄청 크다”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세상에 가죽이 깔려있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집 주인은 부모님이고, 저는 얹혀살고 있어요. -정소민

By. 박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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