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남자만 모였다는 조인성 라인
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
연예계에도 절친 라인이 있다.
카메라 밖에서도
틈나는 대로 모이고,
서로를 응원하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
특히 배우 조인성을 중심으로 모인
이른바 '조인성 사단'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배우 김기방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엑소 디오) 등
이름만 들어도 호감 그 자체이기 때문.
훈훈하다. 멋지다.
서로의 작품을 응원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2017년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 킹'이
개봉하자마자
김기방과 임주환은 SNS에 사진을 올렸다.
(화보 아님 주의)
조인성 김기방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등이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구정화는 물론,
진한 우애까지
느낄 수 있는 사진이
확실하다.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안시성'이
지난해 개봉했을 때도
'조인성 사단'이 나섰다.
김기방 임주환 이광수 도경수 등이
VIP 시사회에 총출동하며
의리를 과시한 것.
조인성 역시 최근 개봉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이광수를 응원했다.
'조인성 사단'은 여행도 함께 했다.
(오빠들 달려 달려!)
특히 201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조인성 임주환 이광수 도경수 등은
일본 여행을 떠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함께 여행까지
가는 걸 보면 '참 우정'이다.
조인성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하다.
이광수를 위해 SBS '런닝맨'에
깜짝 등장했고,
김기방이 김희경 씨와 결혼식을 올렸을 때
직접 사회를 맡았다.
(얼굴도 완벽한데, 인성은 더 완벽하다. 반칙 아닙니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인성은 지난 5월 12일(석가탄신일)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과 불교 행사에 참석하며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애는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일까.
동생들은 '형' 조인성에게
매번 고마움을 드러냈다.
나이와 분야를 넘어서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되는
조인성과 동생들.
볼수록 훈훈한 '조인성 사단'
응원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