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유재석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만든 역대급 눈치꽝 썸남의 사연! 

그 주인공은 요즘 제일 잘나가는 유라인, 아기자기 조세호. 

유재석은 과거 ’해피투게더4‘에서 불거진 조세호와 김승혜의 썸 의혹을 언급하며,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을 드러냈는데...

김승혜는 실제로 방송 후 오나미를 통해 조세호와 만남을 가졌고, 썸 시그널에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고 있었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첫 만남부터 남창희를 대동하고 나갔던 그는 이후에도 만날 때마다 아는 지인들과 함께 나왔다고. 

김승혜는 조세호가 절친 미남 배우 이동욱과 함께 나온 때는 눈길이 어쩔 수 없이 이동욱에게로 향했다고 고백했는데... 

유재석은 눈치가 1도 없는 조세호의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조세호는 썸녀인 김승혜 앞에서 뱃살을 이용한 ‘나주배’ 등 개인기까지 투척했고 결국 이 썸은 어이없게 끝이 났다고.

유재석은 “내 앞에 조세호 씨 있었다면 이 나갔을 것”이라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세호 관련 썸 비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양세찬의 입을 통해 장도연을 향한 조세호의 ‘짝 썸’ 비하인드 역시 공개된 바 있는 것.

과거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조세호와 장도연의 썸에 대해 물었고 양세찬은 “짝 썸이었다. 노래방에서 시원하게 까였다”고 깜짝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세호는 “양세찬이 소설 쓰는 거다. 고백 안 했다”고 말했지만 양세찬과 유재석은 장도연의 이야기를 자주 꺼내는 조세호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거듭 언급하며 놀리기도. 

개그우먼 신봉선도 최근 썸 관련 솔직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한 스타 중 한 명.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신봉선이 출연한 가운데 “윤형빈이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정경미와 결혼하더라”라는 신봉선의 과거 발언이 소환된 것. 

신봉선은 “맨날 윤형빈이 나에게 와서 코너 같이 짜자고 그래서 날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썸 오해를 빚었던 이유를 언급했다. 

MC 박미선은 “같이 개그하기가 좋았던 후배였나 보다”라고 제3자의 시각으로 수습,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