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보이려고 문신했다는 연예인 근황
슬리피의 사진을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양 팔을 가득 채운 화려한 문신이다.
다양한 색깔을 넣어 이렇게 팔 전체를 휘감도록 문신을 했다.
자세히 보면 손가락 마디에도 독특한 문양을 새겼을 만큼 문신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던 슬리피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문신을 한 이유가 있었다니!!
_SBS: [안쓰러움] “사람들이 쌀도 보내줘요” 슬리피, 담담한 생활고 고백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에게 생활고를 겪고 있는 근황을 털어놓으며 " 세 보이려고 문신까지 했는데"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그런 거는 센 게 아니"라고 하며 동생을 다독였다(?) .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해맑게 웃고 있는 슬리피라는 동생......
_SBS: ‘동병상련’ 이상민·슬리피, 서글픈 축의금 이야기
_SBS: 래퍼 슬리피, ‘단수, 단전’ 생활고 호소
지난 9월 슬리피가 전 소속사와의 문제로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보도됐다. 관리비, 월세, 공과금도 제 때 납부하지 않아 단수, 단전을 경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이 쌀도 보내주고 한 달에 5만 원씩 준다는 문자가 엄청 받는다는 슬리피.
그 응원이 아깝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다.
먼저 소속사를 나온 후 기획사를 차리고 대표가 됐다.
신곡도 냈다.
유튜브에는 슬리피가 운영하는 '슬리피와 김퓨리'라는 채널이 있다.
방송에도 소개됐던 슬리피의 반려견 퓨리도 나오고 슬리피도 나오고 슬리피의 지인들도 나온다.
이 기세면 곧 부유한 슬리피 돼서 생활고 이겨낸 극복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지 않을까!
By. 임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