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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댁 만나 행복하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0. 12. 3.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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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특별히 좋은' 시댁이라고..
아무리 좋은 사람과 결혼을 해도, 시댁 혹은 처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이 스타는 좋은 남편에 좋은 시댁을 만났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럭키!
출처: 뉴스에이드 DB

대만 출신의 중화권 스타 서기, '유리의 성' '조폭마누라3'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그는 올해 44세로, 결혼 5년차다.

출처: 중국 웨이보

20년간 친구로 지낸 영화감독 겸 배우 풍덕륜(펑더룬)과 2016년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바.

출처: 중국 웨이보

당시 서기는 화려한 결혼식도 없이, 심플한 웨딩사진만 찍고 풍덕륜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타 커플의 소박한 결혼식에 많은 팬들이 찬사를 보냈었다.

출처: 서기 인스타그램

현지 연예계에서 행복한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서기,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간 결혼 생활에 대한 언급에 조심스러웠다.

출처: 서기 웨이보

그런 서기가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시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보그 타이완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서기, 자신과 맞는 상대가 없다면 인생에서 결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싱글인 거 참 좋죠. 혼자인 거 나쁘지 않아요. 비록 나는 지금 남편이 있고, 사람들이 부족한 게 없을 거라고 말하지만요.

만약 내게 맞는 상대를 찾지 못한다면 두 사람이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맞이할 수 없을 거예요. 서로 돕고 포용해야 하거든요. 혼자인 것이 정말 나쁠 게 없어요."
출처: 서기 인스타그램

물론, 서기 자신은 풍덕륜이라는 자신에게 딱 맞는 반려를 만났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TMI> 프러포즈 에피소드

영화 '신종횡사해' 촬영 차 체코 프라하에 머물던 당시, 풍덕륜이 서기에게 프라하의 한 고성 앞에서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청혼을 해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웨딩사진 역시 프라하에서 촬영했다고.

한편 남편에 대한 만족감과 더불어, 시댁에 대한 만족도도 드러낸 서기.

출처: 서기 웨이보
"저는 특별히 좋은 시댁을 만나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됐어요."
결혼은 두 가정이 결합하는 일이기에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양가의 의견을 물어야 하지만, 자신은 좋은 시댁을 만나 비교적 시원시원하게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결혼한 친구들이 살면서 마찰이 생기지만 이혼을 하고 싶어하진 않아요. 두 사람이 함께 살아서 즐겁지 않거나, 혼자여서 외로운 게 좋거나,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 거죠."

결혼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본인은 결혼을 해서 좋다는 얘기.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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