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가 인생작으로 꼽은 로맨스 영화 5
러블리즈 수정의 추천작, '스타 이즈 본'이다. 수정 외에도 최근 인터뷰를 한 많은 연예인들이 언급했던 영화다.
'뷰티 인사이드'
주연: 한효주와 수많은 배우들
한 줄 요약: [고민글] 남자친구 외모가 매일 달라지는데,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골든차일드의 막내, 보민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은 '뷰티 인사이드'다.
매일 모습이 달라지는 남자 우진과 사랑에 빠진 이수(한효주 분)의 이야기다.
이 남자와의 연애, 매일 새롭지만 매일 무언가를 감내해야 한다.
그가 먼저 이수에게 인사를 해오지 않는다면, 이수는 그를 절대 찾아낼 수 없다.
설정도 신선하고 미장센을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한효주, 너무 예쁘다!
정말 많은 배우들이 연기한 우진을 보는 것도 '뷰티 인사이드'의 매력이다.
'플립'
주연: 매들린 캐롤, 캘런 맥오리피
한 줄 요약: 타이밍이 꼭 어긋나는 몹쓸 짝사랑의 법칙
에이프릴 나은이 좋아하는 영화! 선 입소문 후 개봉의 독특한 루트를 밟은 '플립'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지독하게(?) 따라다니던 줄리(매들린 캐롤)가 짝사랑 종결을 선언한 후, 뒤늦게 줄리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브라이스(캘런 맥오리피)의 이야기다.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동화같이 착한 이야기지만 의외로 코믹한 순간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귀여움', '풋풋함'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더 큰 무언가가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주연: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한 줄 요약: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너와 나, 30일의 사랑할 시간
러블리즈 케이와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감명 깊게 봤다는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다.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운명의 연인에게 엄청난 비밀을 듣게 된다.
두 사람의 시간은 반대로 흐르고 있고, 서로의 시간대가 겹치는 기간은 단 30일 뿐이라고.
대체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은 접어둬라.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아도 좋다.
나에겐 처음인 모든 순간이 연인에게는 마지막 순간이라는 그 안타까움만 이해하자.
'이프 온리'
주연: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슨
한 줄 요약: 연인이 죽는 그날 밤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우주소녀 루다가 인생영화로 꼽은 작품, '이프 온리'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멜로 영화로 꼽는 바로 그 영화다.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결말을 알고 봐도 감동은 줄지 않으니 걱정마시라.
현재 연애 중이라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솔로라면 다가올 사랑에 대한 다짐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