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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가 인생작으로 꼽은 로맨스 영화 5

조회수 2018. 12. 14. 1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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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본격 추위가 찾아왔다. 이래야 대한(大寒)민국이지! 

추운 주말, 밖에 나가기 싫은 (나갈 일이 없는 게 아니다! 진짜. 정말....또르르) 사람들을 위해 들고왔다.  핫한 아이돌이 인생영화로 꼽은 로맨스 영화들이다. 

VOD와 함께 이불 안에서, 옆에 귤을 한바구니 준비해두고 추운 주말을 보내보자. 달달한 간식은 비추. 영화들이 달달하니까. 대신 티슈를 준비하자. 엉엉 울지도 모른다. 
'스타 이즈 본' 

주연: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한 줄 요약: 사랑은 위대하고 인생은 복잡하고 
출처: '스타 이즈 본' 스틸

러블리즈 수정의 추천작, '스타 이즈 본'이다. 수정 외에도 최근 인터뷰를 한 많은 연예인들이 언급했던 영화다. 

출처: '스타 이즈 본' 스틸
스타 잭(브래들리 쿠퍼)은 앨리(레이디 가가)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의 도움으로 앨리는 팝스타의 자리에 오른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점점 바빠지는 앨리의 빈자리에 잭 내면의 문제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갈등이 이어진다. 
출처: '스타 이즈 본' 스틸
흔히 볼 수 있는 스토리지만 흔히 들을 수 있는 OST는 아니다. 한마디로 OST가 미쳤다. 귀가 호강하는 영화다. 

결말이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 어쩌겠는가. 이 또한 사랑인것을. 

'뷰티 인사이드' 


주연: 한효주와 수많은 배우들 


한 줄 요약: [고민글] 남자친구 외모가 매일 달라지는데,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출처: '뷰티 인사이드' 스틸

골든차일드의 막내, 보민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은 '뷰티 인사이드'다. 


매일 모습이 달라지는 남자 우진과 사랑에 빠진 이수(한효주 분)의 이야기다. 

출처: '뷰티 인사이드' 스틸

이 남자와의 연애, 매일 새롭지만 매일 무언가를 감내해야 한다. 


그가 먼저 이수에게 인사를 해오지 않는다면, 이수는 그를 절대 찾아낼 수 없다. 

출처: '뷰티 인사이드' 스틸

설정도 신선하고 미장센을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한효주, 너무 예쁘다! 


정말 많은 배우들이 연기한 우진을 보는 것도 '뷰티 인사이드'의 매력이다. 

'플립' 


주연: 매들린 캐롤, 캘런 맥오리피


한 줄 요약: 타이밍이 꼭 어긋나는 몹쓸 짝사랑의 법칙

출처: '플립' 스틸

에이프릴 나은이 좋아하는 영화! 선 입소문 후 개봉의 독특한 루트를 밟은 '플립'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지독하게(?) 따라다니던 줄리(매들린 캐롤)가 짝사랑 종결을 선언한 후, 뒤늦게 줄리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브라이스(캘런 맥오리피)의 이야기다. 

출처: '플립' 스틸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동화같이 착한 이야기지만 의외로 코믹한 순간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귀여움', '풋풋함'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더 큰 무언가가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주연: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한 줄 요약: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너와 나, 30일의 사랑할 시간 

출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스틸

러블리즈 케이와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감명 깊게 봤다는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다.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운명의 연인에게 엄청난 비밀을 듣게 된다. 


두 사람의 시간은 반대로 흐르고 있고, 서로의 시간대가 겹치는 기간은 단 30일 뿐이라고. 


출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스틸

대체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은 접어둬라.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아도 좋다. 


나에겐 처음인 모든 순간이 연인에게는 마지막 순간이라는 그 안타까움만 이해하자. 

출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스틸
'그렇구나'하며 보던 초반의 장면들이 영화의 후반으로 달려갈수록, 영화가 끝난 후 곱씹을수록 마음에 깊이 남을 것.

두 번 보면 더 좋다. 어쩌면 엉엉 울게 될지도. 

'이프 온리' 


주연: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슨 


한 줄 요약: 연인이 죽는 그날 밤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출처: '이프 온리' 스틸

우주소녀 루다가 인생영화로 꼽은 작품, '이프 온리'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멜로 영화로 꼽는 바로 그 영화다. 

출처: '이프 온리' 스틸
일을 이유로 연인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에게 상처를 주고 만 그날 밤, 이안(폴 니콜슨)은 사만다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하고 만다.  

그리고 후회에 잠긴 이안에게 다시 한 번 그 날을 살아갈 기회가 주어진다. 

이안은 어떻게든 상황을 바꿔보려 하지만 운명을 거스르지 못한다는 걸 알게되고, 대신 사만다에게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주려 노력한다. 
출처: '이프 온리' 스틸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결말을 알고 봐도 감동은 줄지 않으니 걱정마시라. 


현재 연애 중이라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솔로라면 다가올 사랑에 대한 다짐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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