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NSFW(Not safe for work)!” “조심 또 조심!”

↑↑↑ 이 말을 들려주고 싶은, 요즘 할리우드를 뒤흔들고 있는 선남선녀 스타가 있다. 

5년 동안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져 온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그 주인공이다. 

스무 살 션 멘데스와 스물두 살 카밀라 카베요는 2014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처음에는 ‘절친’ 호흡을 선보였다. 

그러다 점점... PDA(Public display of affection / 공공연한 애정 표현)로 발전해갔다는 게 현지 매체 및 팬들의 의심. 

지난 29일(현지시간)에는 마이애미 해변에서의 키스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의 방점을 찍었다. 역시나 공식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의심의 시선도 물론 있다. 두 사람의 섹시미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라거나, 신곡 ‘Señorita’를 히트시키기 위해 세운 또 하나의 홍보 전략일 뿐이라는 의견. 

그래서 짧게 살펴봤다.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PDA 타임라인’이다. 

먼저 2014년, 카밀라 카베요는 션 멘데스를 ‘쇼니보이’라는 특별한 애칭으로 불렀다는 것. “쇼니보이, 보고 싶을 거야”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2015년에는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션 멘데스는 낮잠에 빠진 카밀라 카베요에게 샌드위치로 만든 이불을 선사했다. 

이때쯤 ‘본격’ 열애설이 터져 나왔다. 당시 션 멘데스는 “우리는 만날 수 없다”고도 단언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20일,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라는 컬래버 곡을 내놨다. 

영국의 명 MC 제임스 코든은 두 사람 사이를 다그쳤고, 션 멘데스는 강하게 부인했다. “내가 시도를 하려고 할 때마다, 그녀가 방향을 바꾼다”고 언급한 것. 

두 사람을 향한 의혹은 2017년에도 계속됐다. 그리고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트위터를 통해 ‘친구’임을 공표하기도 했다. 

↑↑↑ “정말 사랑해. 사랑하는 것보다 더 그리워. 내 멋진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카밀라 카베요는 공개 열애를 즐기던 영국인 남자친구와 결별을 선언했다. 션 멘데스와의 열애설에 더욱 불이 붙은 이유!

그 시기!!! 대망의 ‘Señorita’가 나왔다. 뮤비부터 압도적 수위를 자랑하며, 열애 의혹도 더욱 치솟았다. 

두 사람 입장도 여전했다. 지난 6일만해도, 생방송에 출연한 션 멘데스는 카밀라 카베요와 사귀냐는 질문에 “NOPE”라고 말하며 머리를 흔들었다. 

7월 한달 간, 벌써 두 건의 파파라치 사진이 포착되었는데... 결말은 어떨까?

끊임없는 열애설, 줄기찬 부인... 커플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션 멘데스&카밀라 카베요 영.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