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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업글이다]

20여년 전 세계적인 골프 선수로 전성기를 누리던 박세리의 대표 키워드 셋이다.

그러나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예전과는 다른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

한 번 접하는 순간 출구 없이 훅 빠진다는 박세리의 늪. 

아직 그의 매력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리치 언니의 매력을 하나하나 설명하고자 한다. 

미국 현지 생활은 미국 대회서 번 상금으로 충분히 먹고 살았다는 리치 언니. 

그만큼 씀씀이 또한 FLEX 그 자체! 아낌없이 쓰시는 분이다.

1년치 식량이 축적된 어마어마한 패트리에 산림욕 수준의 대형 화분들. 

+ 서울 스케줄 있을 때만 거주할 집에 들이는 각종 제품 규모도 남다르다.

본인피셜 2년 째 다이어트 중이라는 박세리.

그동안 다이어트라고 하면 먹는 양을 줄이면서 체중 감량하는 걸 의미했으나, 박세리는 이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아침에 망고를 (많이) 먹는다. 살 찌지 않으니까.

안 먹고 빼는 것보단 먹으면서 빼는 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박세리의 지론은 무조건 옳다.

그러니 닭꼬치는 미니 화로 2개에 동시에 돌려야 한다♥

막간을 이용한 프로 다이어터+미식가 박세리의 고기 먹팁.

커브 구간 1도 없는 직진 모드 또한 박세리의 매력.

어중간한 지역 오빠-동생 관계 확실히 차단하는 직설화법 ㅋㅋㅋ

조금이라도 틈을 내주지 않는 철벽이다.

자신을 따라하는 기안84를 보다 잘못된 게 있으면 절대 참지 않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확실히 지적+교정시켜 제대로 만든다. 중간타협점이란 없다.

지난 14일 론칭한 웹 예능 '쎄리박'에서도 돌직구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은퇴 후 새로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는 콘셉트이나, 꾸준히 "취미로 남자친구를 찾을 것"이라고 꾸준히 어필하는 중. ㅎㅎㅎ

선수 은퇴 후에도 방송으로 계속 만날 수 있어서 매우 좋고요.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