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풍요로운 내한 라인업

조회수 2019. 8. 28. 1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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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풀잎
출처: 에이아이엠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있다.


9월에도 풍성한 ‘내한소식’ 덕분이다. 

출처: 유니버설뮤직

‘캐나다 오빠’ 션 멘데스에서, 은근히 ‘프로 내한러’인 체인스모커스까지. 각기 다른 색깔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슈스’ 4팀을 꼽아봤다. 

먼저 션 멘데스다. 무려 첫 번째 방한이다!!! 션 멘데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션 멘데스는 2013년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영상 하나로 대박 스타가 된 인물이다. 

히트곡도 엄청나다. ‘Treat You Better’,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등 사랑을 갈구하는 신나는 넘버에서, 내면의 공허를 노래한 ‘In My Blood’까지. 이번 공연을 통해 션 멘데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카밀라 카베요와의 합작으로 화제를 모은 ‘Señorita’도 빠지면 섭하다. 

다음은 체인스모커스다. 체인스모커스는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통해 팬들을 찾는다. 체인스모커스는 우리에게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더 유명하다. 


이외에도, ‘Closer’, ‘Paris’, ‘Something Just Like This’ 등 곡은 광고음악에도 삽입될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체인스모커스는 2017년 9월에도 한국을 찾아,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잦은 방문은 아니지만, 그들이 더욱 ‘클로저’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영화 음악계 거장의 내한 소식도 있다. 한스 짐머가 그 주인공. 그 유명한 ‘인터스텔라’ OST의 음악 감독이다. 웬만한 팝스타 못지않은 열기다.


한스 짐머는 당초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예고했다. 관객들의 요청이 이어지며, 29일 추가공연도 확정된 상황. 

출처: 에이아이엠

한스 짐머는 과거 신시사이저 연주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음악 사운드와 정통 오케스트라를 결합해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사운드와 탄탄한 구성을 선보이며 ‘걸어 다니는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마지막으로 샛별을 추천한다.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 제레미 주커는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1997년생인 제레미 주커는, 누구나 공감할법한 솔직하고 유쾌한 가사로 특히 사랑받고 있다. 

출처: 현대카드

“나 좀 보러 와줄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comethru’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을 정도다. 국내에서는 주요 음원 차트 5위까지 올랐다.


뿐만 아니다. 2017년 리퍼블릭 레코드와 계약한 후 내놓은 ‘All the kids are depressed’는 뉴욕 타임즈에 소개되기도 했다. 

9월에도 열일해야 할 이유,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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