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이라는 '하이에나' 변호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
진짜 변호사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신인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부현아 변호사 역의 배우 박세진이다.
서구적이고 스마트한 마스크를 지닌 그는 걸크러시 매력을 뿜뿜하고 있다!
# 슈퍼모델 출신 우월 비주얼
키 170cm, 몸무게 50kg
'하이에나'에서 어쩐지 수트핏과 패션 소화력이 남달랐던 박세진!
알고보니 슈퍼모델 출신이었다.
2013년 18살의 나이, 부산의 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었던 박세진. 언니의 추천으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당시 그는 최연소 본선 진출자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박세진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016년에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짜 미스코리아'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하이에나'에서 송&김 시니어 어쏘 변호사 부현아 변호사 역을 맡은 박세진은 패션 센스를 무한 과시하고 있다.
컬러풀한 셔츠에 포인트를 준 수트 패션으로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_SBS: 기싸움♨ 김혜수, 까칠한 박세진에 상사 카리스마 뿜뿜!
무엇보다 부현아는 완벽 스펙의 소유자로 똑소리나는 캐릭터다.
정금자(김혜수 분)에게도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
실제 변호사 같은 포스는 어떻게 나온 것일까.
똑똑하고 지적인 모습이 베이스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논리정연하게 생각하고 법률 책을 집중하여 읽으면서 내면의 에너지를 서서히 바꿔갔습니다.
이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변호사들의 브이로그를 찾아보며 변호사라는 직업군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습니다."
- 박세진 -
# 카멜레온 같은 배우
박세진을 알고 싶다면 꼭 봐야 하는 작품이 있다!
박세진도 이 작품을 셀프 추천작으로 꼽았다.
바로 영화 '미성년'!
극중 윤아 역을 맡은 배우가 박세진이었다!!
박세진은 김윤석 감독의 눈에 띄어 무려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윤아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어른들에게 정면 돌파하는 여고생이었던 윤아.
박세진은 10대의 거칠고 반항아적인 면모를 잘 표현해냈으며, 특히 눈빛으로 인한 감정 연기가 훌륭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이에나'와 '미성년', 두 작품만 봐도 박세진은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다른 얼굴이 된다.
즉, 그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박세진 스스로도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있었다!
# 박세진은 이런 사람
배우를 넘어 박세진은 어떤 사람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궁금한 점을 그와 소속사 관계자에게 물어봤다.
취미는 책 읽기와 영화 보기입니다.
- 박세진 -
책 읽기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 표현방법, 상상력을 글로 마주할 때 굉장한 재미를 느껴서" 좋고,
영화 보기는 "좋은연기, 좋은 영화 한 편을 보고 나면 연기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서" 좋다고 한다.
특기는 취미와 정반대다.
특기는 태권도, 4단입니다.(ㅎㅎ)
6살 때부터 15살 때까지 오랜기간 훈련과 시합을 통해 단련했습니다.
- 박세진 -
모델 출신인 그에게 몸매 관리 비결도 물었다. 그 비결은 '필라테스와 걷기'라고.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하이에나 부현아처럼 쫙 떨어지는 수트 스타일, 꾸민 듯 안꾸민 듯 한데 정장 재킷이나, 벨트, 트렌치코트 등으로 멋을 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여기에 성격도 좋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배려심이 많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친구예요.
- 소속사 관계자 -
실제의 박세진도 '하이에나' 부현아처럼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다.
입덕 유발자 박세진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많은분들이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는 만큼 부현아를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걱정도 많이 되고 두려웠는데 부현아라는 캐릭터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모습과 매력있는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