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로 고통받는 스타들
▷ 강성훈
최근 대만 팬미팅을 취소하면서 주최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 이후 강성훈이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해명했으나 논란은 쉬 사그러들지 않을 분위기다.
강성훈은 젝스키스가 재결성 되기 전에도 사기 혐의로 도마에 오르면서 입장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 슈
지난달 거액을 빌렸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의혹이 제기된 직후에는 부인했으나 같은 그룹 S.E.S 멤버인 유진이 의심을 사자 결국 사실을 인정했다.
▷ 손담비
지난 8월 JTBC '한끼줍쇼'에 나와 전세금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JTBC: 아파트 사기당한 손담비(!) 전셋돈 '2억' 날아간 사건⊙_⊙
당시 그는 "자양동에서 '잠시' 살았던 이유가 사기를 당해서다. 전세금을 사기 당했는데 꽤 큰 금액이었다. 뉴스에도 나왔다"고 말했다.
▷ 최제우
지난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최창민으로 활동할 당시 인감, 통장까지 맡겼던 회사 대표에게 이중계약을 당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타이거JK
여러 차례 방송에 나와 계획 사기로 50억 원을 잃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던 타이거JK. 당시에는 충격으로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이제는 방송에 나와 "사기를 잘 당합니다"라고 셀프 디스하는 여유를 갖게 됐다.
▷ 정우성
지난 2008년 지인을 믿고 46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 한 푼도 돌려 받지 못한 사실이 지난해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 잘 극복해서 괜찮다"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