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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철엔 묵은 각질이 쌓이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고 피부 톤이 칙칙해지기 쉽다. 

매끈한 도자기 피부 소유자들의

각질 케어 비결을 한번 배워보자!

김사랑은 일주일에 2~3번 각질 관리를 위해 '율무팩'을 한다고 한다. 

율무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는 것을 막아줘 미백 관리에 효과적이며 각질을 탈락시켜준다. 

율무 가루에 달걀 노른자를 섞어 보습, 각질 제거 효능을 더해준다고 한다.

속이 비칠 듯 뽀얗고 투명한 피부를 소유한 송혜교의 비결은 '우유'다. 

우유를 살짝 데워 피부에 톡톡 두들겨 흡수시키거나 화장솜이나 거즈에 우유를 충분히 적신 후 이마나 양볼, 눈 아래, 턱 주변에 10분간 팩을 해주면 각질 제거, 화이트닝 케어에 효과적이다.

유진은 각질 하나 없이 매끈한 입술을 유지하는 비결로 '흑설탕 스크럽'을 소개한 바 있다.

스팀타월로 1, 2분 정도 입술을 따뜻하게 적셔 각질을 불리고 꿀과 흑설탕을 2:1로 섞어 입술에 발라 10분간 랩을 씌워두고 헹궈내면 된다.

김규리는 일주일에 3번 정도 '막걸리 세안'을 한다고 밝혔다. 

세안 후 막걸리를 손에 묻혀 얼굴에 잘 흡수되도록 두드리고 다시 물로 헹궈내는데, 아침엔 냄새가 나니까 헹구고, 저녁엔 안 헹구고 그대로 잔다고 한다.

막걸리에는 발효될 때 생성되는 코직산 성분,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부 미백, 보습, 각질 제거에 탁월하다. 

뽀얀 아기 피부의 소유자 손예진의 피부 관리 비결은 '레몬물 세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물로 1차 세안을 하고, 스팀 타올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각질과 노폐물이 제거된다. 

이후 레몬수로 얼굴을 다시 닦아내면 모공, 각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고! 

김민정이 탱탱하고 생기 넘치는 입술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자기 전, '립 오일'을 듬뿍 바르고 자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날 아침에 거칠던 입술도 금세 통통하고 생기 있어진다고 한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피부 관리 비법은 '빗질'이다.

얼굴의 림프관을 따라 천연모 브러쉬로 1주일에 1~2번 3분가량 마사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빗질을 해주면 림프액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자연 배출되고 각질 제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