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대 보낸 오연수가 밝힌 심경

조회수 2020. 11. 9.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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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아들이 벌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년들.


하지만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자랑스러운 한편, 애틋함과 그리움 역시 클 터.

아들을 군대에 보낸 스타들 역시 다르지 않다. 스타이기에 앞서 부모인 그들 역시 아들의 입대에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한다.

#손지창x오연수

출처: 오연수 인스타그램

최근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아들을 군에 보낸 먹먹한 마음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는 199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입대하는 첫째 아들 성민 군의 짧게 깎은 뒷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애틋한 엄마의 마음과 함께.

출처: 오연수 인스타그램

오연수는 아들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며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 가’ 계속 머릿속으론 되뇌지만 마음속으론 울고 있다”며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는데.



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그리움과 함께 군 입대한 아들을 응원했다.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들을 군에 보내는 아빠 손지창 역시 먹먹한 소감을 드러냈다. 손지창은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머리를 짧게 깎은 아들의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아들을 군에 보낸 아빠의 마음을 털어놨다.

출처: 손지창 인스타그램
출처: 손지창 인스타그램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경민이가 손을 잡아 주는 순간 갑자기 눈앞이 흐려졌다.
가슴 찡!

# 유현상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들을 군대에 보낸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스타는 또 있다. 바로 백두산의 리더이자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최윤희의 남편인 유현상.


그는 큰아들을 군에 보내고 오열했던 사연을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털어놨다.

아들 얘기에 불타오르는 유현상 "그럼 묻지를 마!!😡"

유현상은 의사인 큰아들이 27살의 나이로 이번에 군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오랜 미국 생활로 한국 군대 문화를 잘 모른다는 점이 걱정스러웠다고.

입대 당일에 훈련소에 가는데 아내에게는 ‘여보 울지 마’라고 그랬지만 내가 더 울었어요.

아들 입대 당시 선글라스 아래로 눈물을 흘리며 로커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유현상.

그는 “아들이 군생활을 열심히 하고 인기도 좋다”며 군에 잘 적응하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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