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수술 고백한 연예인
솔직해서 멋있다.
가슴 성형 수술을 했다고
당당히 고백한 연예인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여서
축소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은 연예인까지!
가슴앓이 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제시
제시는 과거 방송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공공연히 밝혀왔다.
최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서는 "내 거(가슴 보형물)는 좀 옛날 거다. 선생님이 그때 그런 얘기를 했었다. 누가 엄청 세게 팍 쳐도 안 터진다고"라고 말했다.
가슴 성형 고백 후 악플이 끊이지 않자, 제시는 방송에서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악플을 보게 된다. 댓글이 다 가슴 성형 수술이 티 난다는 내용이다. 나는 그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감춰야 할 이유가 없다. 나보다 더 큰 사이즈로 수술을 한 사람들도 있는데 자기 가슴인 척 (수술 사실을) 숨긴다. 했으면 했다고 말하지 왜 숨기는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여자들도 좀 자신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진경
홍진경은 남편과 연애 중 가슴 성형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른 몸매를 좋아해서 가슴이 작은 게 싫지는 않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며 "그래서 남편과 연애할 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진경은 "가슴 수술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내 몸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가슴 보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남편이 보형물 제거 수술한 사실을 모르는 척 하더라"며 "한참 (가슴을) 찾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이영자는 과거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는 방송에서 "작은 사람도 고민이겠지만 큰 사람도 고민이다.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남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달리기를 할 때 정말 싫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얘기를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뗀 후 "아픈 건 둘째 치고 무슨 옷을 입어도 미련해 보여서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장성규
장성규도 과거 방송에서 여유증으로 인해 가슴 수술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여유증이란 남성인데도 지방이나 유선의 발달로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처지는 질환이다.
장성규는 여유증 때문에 평소 가슴에 테이프를 붙이고 튀어나온 가슴을 가리기 위해 구부정한 자세로 다녔다고 고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