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 만난 스타
이미 전성기를 누린 스타지만 호흡이 찰떡같이 잘 맞는 예능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인기가 되살아난 이들이 있다.
잘 만난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5인을 모아봤다.
# 이영자
요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미식가 면모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영자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 보다는 음식의 맛 표현을 섬세하면서도 맛깔나게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덕분에 ‘휴게소 완판’ 타이틀을 얻는 등 인기가 뜨겁다.
# 토니
MBC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재결합한 H.O.T. 무대 이후 인기가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평소에도 꾸준히 예능 활동을 해왔던 토니지만 ‘미운우리새끼’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준 ‘캔디’를 부르는 상큼한 이미지로 다시 사랑받고 있다.
# 한채영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인상의 배우였지만,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 출연 이후 알고 보면 귀여운 ‘허당’ 이미지를 얻게 됐다. ‘슬램덩크’ 종영 이후 ‘오지의 마법사’를 거쳐 최근에는 ‘비밀언니’에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 각광받는 스타로 발돋움 했다.
# 전소민
‘런닝맨’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얻고, ‘런닝맨’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고 있는 스타다.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로 주목받았지만, ‘런닝맨’에서 거침없는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 김승현
과거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기나긴 공백기를 보냈던 스타다. 현재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어필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살림남’ 출연 이후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