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옷도 세상 힙하게 입는 원조 복고여신
과거 복고댄스 열풍의 주역, 배슬기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남편과의 일상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1년 전 구입한 가방, 10년 전 구매한 재킷을 힙하게 활용하는 진정한 힙스터, 배슬기의 일상 패션은 어떨까!?
배슬기는 최근 '아내의 맛'에서 무게에 따라 값이 매겨지는 빈티지 옷가게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TV조선: ✧신세계 영접✧ 취향보다 무게? 짠슬기 쇼핑법↗
배슬기는 구제 옷도 부티 나는 옷으로 변신시키며 남다른 옷태를 자랑했다.
이날 배슬기가 고른 한아름의 옷은 다해서 단돈 4만 5400원이었다...!
#빈티지 원피스룩
배슬기의 SNS에서는 빈티지한 패턴의 원피스룩을 곧잘 볼 수 있다.
레트로 트렌드에 꼭 맞는 화려한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도 눈에 띈다.
풍성하게 부푼 퍼프 소매 때문인지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인다!
러블리한 원피스도 찰떡 소화!
#트렌디 아우터룩
가녀린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퍼 아우터도 자주 입는다.
그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바로 어깨 위에 아우터를 툭 걸치는 것!
이너로는 여리여리한 느낌의 블라우스를 입어 부해 보이지 않도록 한다.
특히 이런 퍼 아우터는 소재가 주는 멋스러움이 특징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비비드한 핫핑크 니트는!?
빈티지한 데님 아우터 속에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트렌디한 플리스 아우터를 입을 땐 지나치게 스포티해 보이지 않도록 터틀넥의 컬러를 맞춰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레트로 슈트룩
이 재킷은 배슬기가 10년 전 구매한 재킷이다.
최근 '아내의 맛'에 입고 출연하기도 했고, 그의 과거 SNS에서도 종종 등장한 바 있는, 협찬 NO! 리얼 소장품 되시겠다.
레드 앤 블랙의 레트로풍 수트 패션도 자칫 잘못 입으면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최근엔 화이트 슈트를 입고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부츠컷 팬츠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덕분인지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
#캐주얼 후드룩
뭐니 뭐니 해도 배슬기가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은 '후드'다.
후드에서만큼은 컬러, 디자인을 가리지 않는다.
레깅스, 데님, 스커트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고 심지어 한여름을 제외한 전 계절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빈티지한 맨투맨 역시 배슬기가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알록달록한 레터링과 빈티지한 패치가 포인트된 맨투맨은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