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가 운동팀 안마사라는 톱스타
조회수 2021. 1. 15. 08:30 수정
셀카 좋아하는 주윤발이 또 잘하는 이것
이 배우의 부캐는 참 친근하다.
잘생기고 키 크고 호탕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소탈하고 친구 많고 아무튼 멋있는 거 다 하는 주윤발.
잘 알려진 대로 그의 부캐는 '셀카꾼'이다.
어딜 가든 셀카의 순간에는 본인이 카메라를 드는 주윤발,
친구들과의 셀카도 늘 자신이 찍는 것은 당연하며,
거리에서, 공원에서, 혹은 식당, 대중교통에서 우연히 마주친 팬들과의 사진도 예외는 아니다.
늘 그의 긴 팔을 셀카봉 삼아 팬들에게 인생 셀카를 선사하는 주윤발.
그에게는 셀카 말고 또다른 취미가 있다. 바로 등산.
톱배우 유가령 등 등료와 등산을 즐기는 그, 이 역시 셀카를 통해 전해졌는데...
등산 가서도 인증샷 ㅋㅋ
셀카와 등산 말고, 주윤발의 부캐는 또 있었다. 바로 동료들을 위한 안마사.
지난 13일, 홍콩 스타 알란탐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주윤발 등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이른 아침 우연히 주윤발이 포함된 운동 무리를 만났다는 알란탐. 그는 이런 메시지를 남겼다.
"듣자하니 주윤발이 (운동팀의) 팀장 겸 코치 겸 안마사라던데, 조만간 같이 뛰자고 약속했어요."
팀장+코치+안마사
부캐가 꽤 많네요.
8천억 원이 넘는 자신의 전재산을 다양한 자선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고 선언한 21세기 진정한 영웅본색 주윤발.
MBC: 영원한 '따거' 주윤발 8,100억 전 재산 기부!
건강하게 오래오래 팬들과 주변 친구들에게 행복 에너지 전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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