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지니, 배용준의 연결고리 된 유명인
조커와 지니, 그리고 배용준의 공통점이 있다.
뜬금없는 조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면?
보고 또 봐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짠~
조커, 지니, 배용준의 연결고리는 ?
바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다.
규현은 tvN ‘신서유기7’을 통해 분장 끝판왕을 보여줬다.
망가짐도 불사한 규현의 분장 퍼레이드를 다시 살펴보자.
영화 ‘알라딘’ 속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기도 했고
드라마 ‘겨울연가’ 속 배용준이 되기도 했고
만화 캐릭터 스머프가 되기도 했고,
무려 영화 ‘조커’ 속 조커가 되기도 했다.
(독보적인 싱크로율 칭찬해~)
우선 규현은 가장 먼저 지니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서유기7’ 멤버들이 극찬할 정도였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tvN: 늦었다고 느꼈을땐 이미 너무 늦었다 (feat.조지니)
규현과 지니의 인연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다.
MBC ‘복면가왕’에서 닉네임 ‘노래요정 지니’로 출연, 지니 복면을 쓴 채 5연승에 성공한 것.
MBC: 짙은 여운을 남긴 '지니'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규현!
(규현이 진짜 지니 분장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이후 ‘신서유기7’에서는 직접 지니 분장까지 하며 그 여운(?)을 이어갔다.
‘신서유기7’ 방송 내내 규현의 분장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멤버들 중에서도 압도적이었다.
tvN: 더이상 국내특집 아님! 글로벌하게 용볼찾으러 떠납니다!
tvN: 나PD도 감당 안 되는 조커의 혼신의 연기
특히 규현은 조커 분장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전 웃음을 못참아요’라고 적힌 종이를 나영석 PD에게 보여주는 등 디테일까지 살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에 나영석 PD도 박장대소했다.
규현이는 매회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나다 준비성까지 철저한 완벽한 연기 -‘신서유기’ 자막 중
압도적인 분장으로 매회 주목 받은 규현. ‘신서유기7’이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다.
('분장킹' 규현 절대 못 잊어~)
아낌없이 분장에 올인한 규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신서유기7’은 종영을 앞두고 있다.
다음 시즌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By. 박귀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