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니까 빼빼로 빼고 긴 과자 다 먹어봄

조회수 2016. 11. 10. 09: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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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출처: 그래픽=이초롱

[그냥5대]


안 그래도 스산한 이런 날씨에!

바람이 이렇게 쌀쌀한데!

그래서 내 옆구리가 이렇게 휑하니 허전한데!


빼빼로데이라니! 빼빼로데이라니잇!!!

내가 이러려고 그동안 빼빼로를 사먹었나 싶어 
자괴감에 잠을 못 들 정도로 헛헛하다.

그래, 이 몸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므로!
그러므로!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는 먹지 않겠다.

그래도...뭐라도 먹고는 싶으니까 

빼빼로처럼 긴 과자들 다 모아서 먹어봤다. 


아차차! 참고로 

이번 [그냥5대]는 웃자고 쓰는 겁니다.

정말입니다. 전 행복합니다.

 웨이퍼스틱

웨이퍼는 얇게 구워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진 과자를 의미한다. 


이걸 돌돌 말아서 

안에 달콤한 크림을 넣은 것이 웨이퍼 스틱!

...이지만! 

이번에는 과자 안에 달달한 크림이 들어간 

모든 스틱을 통틀어 넣었다.

편의점에 가면 이렇게 귀여운 도라에몽 과자가 있다. 

굵기가 제법 있어서 뭔가 씹고 싶을 때 괜찮다. 


도라에몽의 미소처럼 사랑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기도 하다.

일명 '통크' 류의 이런 과자도 있다. 

통밀스틱 안에 초콜릿이 들어있는! 

정통 웨이퍼 스틱! 

커피하고 먹어야 할 것 같은 그런 아이다. 

☆브레드스틱☆

이번에는 담백한 맛이 특징인 스틱 과자를 
초콜릿에 푹 찍어 먹는 류로 모아봤다.
그래요. 그거예요.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크림, 누텔라다.

이렇게 푸욱~ 찍어 먹는다. 


스틱은 담백하고 초콜릿은 달고 단담단담단담. 

어디서 끝내야 할지 모르겠는 조합이다.

☆포테이토 스틱☆

단맛에 지친 그대가 쉬어갈 수 있는 곳, 

감자스틱 코너 되시겠다. 


짭짤하게 간이 된 감자(맛) 과자를 먹어보자. 

은근한 스낵계 강자다. 


양이 좀 되네 싶다가도 

먹다보면 금세 바닥을 보이고 마는 너란 녀석...

흥분해서 먹다보면 혓바닥이 따끔따끔해지니 주의!


양도 많고 

끝에서부터 오독오독 씹어서 먹는 재미가 있다.

☆참깨스틱☆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 참깨스틱.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한 통 비우는 거 

그거 그~렇게 어렵지 않다. (훗)

바닥에 흩뿌려 멋있게도 찍어봤다. 


냐!! 난 행복하니까.

☆파이스틱☆

스틱과자 계의 신인 아이돌 같은 존재, 

파이스틱이다.

엄청 딱딱할 것 같지만 

바삭바삭, 페스트리를 먹는 것 같다


매우 달고 말이다.

포장지만 보면 왠지 피자맛일 것 같은데 정말 스윗하다. 

커피하고 먹으면 왕맛꿀맛이다.

다들 스틱과자 한입씩 하시면서
행복한 11월 11일 되시길!
그럼 이번 [그냥5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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