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구독 유튜버의 대세 비결
펭-하!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
이제 없죠?
(펭수 하이라는 뜻)
대세 중에 대세 펭귄,
EBS 연습생 펭수는
어느새 유튜브 구독자 70만명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중!
이제 펭수는 EBS와 유튜브를 넘어
타 방송사 대통합을 이루는 중이다.
이제 지상파를 넘어 JTBC에도 입성!
지난 16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한 펭수의 모습을 통해 그의 대세 비결을 정리해봤다.
JTBC: [선공개] 등장부터 심쿵 유발하는 EBS 슈퍼스타 ♥펭수♥
# 냉철한 현실 인식, 거침없는 언행
JTBC: "나갔자나욥" EBS선배 광희에게 '펭폭' 날리는 펭수♨
"나갔잖아요. 그러면 선배 아니에요."
"(EBS 복귀) 스스로 해야죠."
"(데뷔 10년 차면) 이제 그만할 때 됐어요."
EBS 복귀를 희망하는 10년 차 광희를 향한
8개월 차 펭수의 '펭폭' !
열 살짜리 펭귄이지만
그는 이 사회가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냉혹한 사회에서는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거다.
# 위기는 곧 기회다
JTBC: ((펭그르르)) 우리 펭수 절대 실수로 넘어진 거 아님!!
면접관이 EBS의 약자를 묻는데 뭔지 모르겠다고?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면접관에게 역질문하면 된다.
호기롭게 질문을 시작하려는데
의자에서 떨어졌다고?
그래도 당황하지 말고 되물으면 된다.
"저는 방금 의자에서 왜 넘어졌을까요?"
위기도 기회로 만드는 미(美)친 순발력!
'우주대스타' 펭수답다.
(펭수는 계획이 다 있구나 ͡° ͜ʖ ͡°)
# 알고보면 착한 마음씨
JTBC: 스위스에서 건너온 펭수의 청량한 알프스 펭보이스~♪
하지만 너란 펭귄,
알고보면 따뜻한 펭귄.
본인이 가장 잘 부르는 요들송도
기꺼이 나눠 부를 줄 안다.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도 보낼 줄 안다.
하지만 방심은 말아야 한다.
언제 다시 그의 화살이 날아올 지 모르니.
(귀신같은 밀당 스킬!)
스위스를 거져 힘들게 한국 온 우리 펭수,
앞으로도 참치 길만 걷자!(feat. 김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