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데뷔로 새 출발 앞둔 전직 아이돌
조회수 2019. 5. 11. 09:20 수정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기대해', 'Something', 'Dar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걸그룹 걸스데이.
지난달 30일, 9년 간 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었다.
멤버 4인 중 가장 먼저 새 출발을 알렸던 이가 있었으니
팀 내 리더이자, 맏언니 박소진이다.
지난 3월 19일,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연기자로 활동할 것을 알렸던 박소진.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궁금했을 텐데.
예전히 예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세련된 액서세리와 의상도 찰떡
청순청순한 매력도 있고
8등신 넘는 우월한 기럭지!
최근 새 소속사 식구들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는 박소진.
그래서 사무실도 자주 방문한다고.
얼마 전 직원들과 함께 서촌 일대를 산책하면서 담소 나누고, 사진도 같이 찍었어요. 소진 씨 덕분에 저희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웃음) (소속사 관계자, 이하 동일)
그 외에도 문화생활을 틈틈이 즐기고 있다.
뮤지컬 '영웅'도 관람했고
전시회도 보러 다니고
자기관리도 철저히!
무엇보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연기자 박소진을 언제 만날 수 있느냐인데.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스크린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명 씨와 함께 찍은 '행복의 진수'가 국내 유수 영화제에 출품해서 심사 중이에요. 최초 계획은 2부작 TV 단막극이었는데, 작품이 좋아 영화로 바뀌었어요.
소진 씨는 극 중 비혼주의자이자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수 역으로 나옵니다. 빠르면, 올해 여름 쯤 만날 수 있어요.
걸스데이 시절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박소진.
혹시, 가수로서 활동할 계획은 없는지?
현재로선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에요. 그래서 작은 규모 영화부터 천천히 넓혀 나가려고 합니다. 배우로서 더 많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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