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요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은 연예계.

좋은 일들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 강성훈

2016년에 젝스키스가 재결합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강성훈.

하지만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와 관련해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가 티켓 판매 수익금을 가로챘다며 70여 명의 팬들에게 사기, 횡령 혐의로 피소 당했다.

과거 6번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실망한 팬들은 젝스키스 퇴출을 요구했고 2018년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근에는 한 팬이 올린 영상에서 후배 아이돌에 대한 외모비하를 한 것이 알려져 질타를 받고 있다.

▷ 현아/이던

공개열애 중인 현아와 이던.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 했지만
다음날 현아와 이던이 직접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고 입장을 번복했다.

그로 인해 현아와 이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로부터 퇴출 당했다.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피네이션과 계약하고 활동 중에 있다.

▷ 권광진

팬과 교제한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지면서 엔플라잉에서 퇴출 당한 권광진.

팬과의 교제는 사실로 확인됐지만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 함께 제기됐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를 진행했다.

현재는 BJ로 변신, 꾸준하게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

▷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마약을 했다는 소문에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던 박유천.

후에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팬들은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하며 그의 퇴출을 요구하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 최종훈

음주운전 적발 후 경찰에게 뇌물을 주려 한 혐의를 받았던 최종훈.

하지만 후에 조사에서 음주운전 뿐 아니라 정준영, 승리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한 정황과 과거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지난 9일 구속됐다.

처음 혐의가 불거졌을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지만 최종훈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퇴출 수순을 밟았다.

▷ 승리

성 접대 알선 및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승리.

문제의 단체 채팅방에도 최종훈과 함께 있었던 것은 물론 탈세 의혹까지 받으며 무려 17차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의혹이 제기된 후 승리는 본인의 SNS에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맞다며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은 사실상 퇴출이라며 승리의 빅뱅 퇴출을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