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를 본 연예부 기자들 단톡방 상황

조회수 2016. 12. 2.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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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tvN '안투라지',

2016년 최고 기대작이었다.


총 16회 중 8회가 방송됐다.

현재 시청률은 0.67%.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집계)


'지상파 위협하는 케드'라며 전성시대가 열렸는데

이 성적표 말이 안 된다. 

그래서 날 잡고 '안투라지' 시청한 뉴스에이드 기자들
다시 단톡방에 모였다.

'안투라지'가 2.26%

'시그널'이 2.16%

'또 오해영'이 2.06%

'혼술남녀'가 2.92%


잘 됐다는 tvN 드라마들의 첫회 시청률과 비교할 때

분명 나쁜 출발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스멀스멀 1회부터 실패의 기운이 감지됐다.

출처: '안투라지' 캡처
출처: tvN 제공

알려졌다시피 '안투라지'는 

미국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한국 패치'가 얼마나 이뤄질지가 관건이었다. 

초반의 야심찼던 기획에서는 몇 걸음 떨어진 느낌.

다음은 배우들의 몰입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배우의 기량 때문이었는지

캐릭터가 어려웠기 때문인지

배우들의 배역 몰입도가 낮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도 '안투라지'에서 높이 평가할 부분이 있다.

바로 디테일!


그런데 이 디테일이 관계자들만 공감한다는 것이 문제다.

정작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그 디테일에 공감하고 웃어줄지는 두고봐야 할 부분.

따지고 보면 '안투라지'에는 

실제 연예계 비화들이 다수 담겨있다.


설마 제작진이 말한 '한국화 작업'이 

이 에피소드에만 집중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일각에서는 '안투라지'를 놓고 때를 잘못 타고난 
불운의 드라마라고도 한다. 

과연?

'안투라지' 시청자들을 뉴스에이드가 응원합니다.

'안투라지' 시청률에는 법칙이 있다.


금요일에 소폭 상승했다 

토요일에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출처: 그래픽 = 이초롱

과연 이번 주 시청률은 어떻게 될까. 

예상해봤다.


그 전에 '안투라지'에 바라는 점에 대해 한 마디씩.

출처: '안투라지' 캡처
이제 '안투라지'에 남은 시간은 앞으로 4주.

'안투라지'는 이 4주 동안 경쟁작을 제치고 
한번쯤 1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지난 4주의 흑역사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
여러분은 이번주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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