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면 명란맛 주전부리 꼭 먹어보자
조회수 2016. 11. 27. 11:00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그냥5대]
참기름 사알짝 뿌리고
뜨거운 흰 쌀밥 위에 올려서 한 입 먹으면
어깨춤 절로 나는 명란젓.
요즘 일본 편의점에 가면
명란맛 주전부리들이 눈에 띈다.
원래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 더 많아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일본 여행 중 먹어봐야 할
명란맛 아이템 모아봤다.
<명란 쟈가리코>
쟈가비로 통칭되는 감자스틱과자 중에
명란버터맛이 있다.
소리 질러!!!!!!!!!!!!!!!!!!!!!!!!
사진 속 주인공은
쟈가비는 아니고
Calbee 사의 쟈가리코라는 브랜드다.
브랜드는 달라도 맛은 거기서 거기랄까.
주의. 한 번 열면 절대 멈출 수 없다.
<명란 삼각김밥>
명란 아이템의 기본, 삼각김밥이다.
적당히 짭짤한 명란이 삼각김밥의 맛을
황홀하게 만들어준다.
참고로 비쌀수록 맛있다.
<명란 빵>
편의점 로손에 가면 이런 빵이 있다.
이건 일단 3개 정도 사서
늘 손에 쥐고 있는 편이 좋다.
(개인적인 주장입니다)
반 잘라보면
치즈 조각과 명란크림(?)이 섞여 있다.
짭짤하다.
치아바타 느낌의 빵과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다.
<명란 바게트>
일본 빵집에 가면 꼭 있는 명란 바게트다.
바게트빵 위에 명란소스가 발려 있다.
별 거 없어 보이는데 별 맛이다.
이건 매일 1개씩 먹어야 한다. 필수다.
한국에 있는 일본식 빵집에 가도 있다.
그렇지만....그 맛이 조금 다를 수 있다.
< 명란맛 감자칩>
명란맛 감자칩이다.
솔직히 엄청나게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대단하지는 않다.
이렇게 명란의 느낌을 풍기는 흔적이
곳곳에 있다.
경험으로 먹어보자.
탄산수 또는 맥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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