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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추천했는데 남자 주인공 된 배우

조회수 2018. 4. 27.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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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금요일이야 폭우가 쏟아져도 좋고 미세먼지가 잔뜩 껴도 좋은 법이지만 요즘 더더더 금요일이 좋은 이유가 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방송된다.
몸과 마음을 경건히 하고 금요일 늦은 밤 텔레비전 앞에 자리할 많은 시청자들을 위해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해봤다.
말 그대로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지만 알아 놓으면 단 1g이라도 드라마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출처: 뉴스에이드DB

1. 현재 15회까지 촬영이 끝났다.


16회로 구성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현재 15회까지 촬영이 끝났으면 7번 정도의 촬영 일정만 남았다. 


출처: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하루하루 촬영하는 게 소중하고 아쉽습니다. 보통은 촬영을 하면서 언제 끝나지 하는데.... 아쉬운 작품은 처음이에요. -손예진
출처: 뉴스에이드DB

2. 안판석 감독은 복싱을 좋아한다. 


무하마드 알리를 좋아해서 그가 나오는 경기는 다 봤을 정도. 그러면서 촬영하기 전 손예진의 모습을 '링 위에 오르는 복서'에 비유했다. 

촬영 전 손예진 씨 눈빛을 보면 그래요. 연기를 평생의 업으로 생각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 눈빛에서 품위와 위엄을 느낍니다. - 안판석 감독
출처: 뉴스에이드DB

3. 손예진이 정해인을 추천했다.


손예진이 안판석 감독에게 정해인을 추천했다. 그 전까지 감독은 정해인이라는 배우를 몰랐다. 

역을 정해둔 것은 아니었고요. 이런 배우가 있다 그래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2분 정도되는 영상들 있잖아요. 그거 3개 보고 딱 마음 먹었어요. 주인공이라고. -안판석 감독
출처: 뉴스에이드DB

4. 대본은 지난해 10월에 다 썼다.


김은 작가와 함께 8개월 전 16부 대본을 완성했다. 이후 수정도 안 했고 바뀐 것도 없다. 

출처: 뉴스에이드DB

5. 진아가 무릎 꿇는 신은 작가의 친구 얘기다.


8회에서 진아(손예진)가 외박하고 돌아와서 아빠 앞에서 무릎 꿇는 장면. 김은 작가의 친구가 실제 경험한 일이다. 부친에게 교제 중인 상대에 대해 이렇게 말해야겠다고 이런저런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정작 얼굴을 보자 무릎부터 꿇었다고.

출처: 뉴스에이드DB

6. 극 초반 스킨십 장면을 찍을 때 어색했다.


아직 친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촬영이 키스 등 진한 스킨십 장면부터 이뤄져 상당히 어색했다. 

출처: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뒤에 깊게 사랑한 것들을 좀 일찍 찍었어요. 아무래도 어색했던 것 같아요. 화면이나 음악으로 커버가 된 것 같고.(손예진)
출처: 뉴스에이드DB

7. 안판석 감독은 음악이 비쌀까봐 걱정한 적이 있다.


드라마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는 올드팝. 안판석 감독 작품이라면 작품의 감성을 담은 올드팝이 꼭 나오는데...!


출처: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젊은 시절의 사랑을 생각하면 음악하고 연결이 돼 있어 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안판석 감독. 드라마에 쓰기 위해 좋은 음악을 쭉 메모해 놓는데 '이 음악은 비쌀까. 살 수 있을까' 등의 생각을 하면 리스트를 추린다.

출처: 뉴스에이드DB

8. 정해인은 '비행기 키스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5회 끝부분에 나온 장면. 실제 커플들이 하는 행동이 있는 동영상을 보다 도전했던 장면이다.

출처: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비행기 키스신이라고 해야 될까요.(웃음) 저는 하면서도 되게 신선했거든요. 기억에 진짜 오래 남을 거 같아요 .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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