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가수
올해 하반기 가요계 키워드를 정의하라면, 꼭 들어가야 할 두 그룹.
그리고
환불원정대의 신곡 'Don`t Tough Me' 또한 지난 10일 오후 6시 공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수성 중.
싹스리 데뷔곡! 블라인드 곡 선정 TIME~♬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또한 다른 가수들처럼 수많은 블라인드 곡들 중에서 선택받아 수록곡들을 정했다.
그런 만큼, 이들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곡들 또한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데.
주영훈 또한 "신지나 종민이한테 연락이 올 것 같다"고 예상했었다고.
신지의 아이디어로 한자 나 아(我), 여름 하(夏)를 사용하여 최종 제목이 완성됐다.
싹쓰리 결성 과정부터 이효리 픽을 받으며 단번에 주목을 받았던 박문치.
그 또한 조심스레 싹쓰리 타이틀곡 선정에 참여했다.
코딱G 까지 매력적인 린다G의 소름 돋는 촉?!
여러 가지 추측으로 화제였던 <ORE ORE>의 작곡가는?!
싹쓰리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긴 했으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작곡가의 꿈을 이뤄준 '어떤가요', "평생 잊지 못할 기획"
당시 싹쓰리 멤버들 사이에서 지코 노래 아니냐고 추측했던 'Summer타요'가 유재환이 작곡한 노래.
유재환은 개인 SNS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박명수와 4일간 밤새며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선택받진 못했으나, 소개될 수 있었다는 자체에 만족했다고.
크러쉬는 환불원정대 타이틀 곡을 위해 곡을 준비했다가 선택받지 못했다고 '라디오스타'를 통해 고백했다.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활동곡에 응모했었는데 탈락했다. 라도 씨 곡이 선택되었지만 제가 알기로는 최종후보까지 간 걸로 알고 있다.
-크러쉬-
다행인 건, 환불원정대에 선택받지 못한 크러쉬 곡을 곧! 만날 수 있다.
크러쉬는 오는 20일 발표하는 군 입대 전 마지막 EP앨범 'with Her'에 수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