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별명을 가진 연예인
정겹고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어, 엄마.
실제 엄마는 아니지만, 자기 자녀처럼 남을 돌봐주고 보살펴 주는 행동 때문에 엄마라는 별명을 얻은 이들이 있다.
엄마 별명을 가진 연예인을 정리해봤다.
▲ 고두심 & 김해숙
각종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국민엄마’라는 수식어가 같이 붙을 만큼, 수많은 작품에서 엄마 역할로 많이 출연한 대표인물들이다. 대부분 서민층 어머니 역을 맡아 왠지 모를 친근감이 든다.
▲ 손호영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엄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과거 god를 대중에게 널린 알렸던 MBC 예능 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에서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엄마 같다는 주위 반응 때문에 오랫동안 ‘왕엄마’로 불렸다.
▲ 신혜성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치 새끼 새를 이국땅으로 보내는 어미의 마음과 같다”고 했던 발언이 유래가 돼 팀 내에서 ‘어미새’라는 별명이 붙었다. 참고로 신혜성의 ‘아기새’는 전진으로 두 사람을 한 데 묶어 ‘더 버즈’라고 부른다.
▲ 아이린
레드벨벳에서 리더와 맏언니를 맡고 있는 얼굴천재 아이린. 다리미질과 빨래라는 특이한 취미와 막내 예리의 교복을 다려준 에피소드 때문에 ‘어머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윤지성
워너원의 비타민 리더이자 남다른 예능감을 보유한 윤지성은 멤버들에게서 ‘윤엄마’로 통한다. 동생뻘 멤버들을 엄마처럼 잘 챙겨준다는 행동에서 붙은 별명이다.
▲ 정준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던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정준하의 역할은 엄마. 특히, 그의 자연스러운 여장 분장까지 더해져 엄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