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라"고 외쳤던 건 다 거짓말이었어?
조회수 2019. 5. 11. 07:30 수정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모두 확인한 뒤,
하나하나
코멘트를 남겼다.
패기 넘치게 "한국 힙합 망해라"고 외쳤던 마미손.
최근 언행불일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혼자만 잘 나갈 줄 알았더니
유망주 발굴(?)에 나섰다.
핵인싸와 함께 할 자, 누구냐!
전국에 래퍼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지원 받은 마미손.
마미손에게 이런 진지한 면이?
지원자들의 영상을
쓴소리뿐만 아니라 친절히 개선방안도 알려줬다.
다시 봤다 마미손...♡
그렇게 모인 중등래퍼들과 싸이퍼 영상을 찍더니
공식 음원까지 발표했고
중등래퍼 소속 황세현의 첫 음원 홍보도 직접 나섰다.
마미손과 친구들 두 번째 곡, '나를 싫어할거면'까지 만들었다.
중등래퍼 육성 이외 한국 힙합 살리기는 계속 됐다.
지난 3월 연세대에서 무료 특강을 열어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고,
자신을 떨어뜨린 원수(?) '쇼미더머니 8'도 홍보했다.
[래퍼 모집] 마미손, “저 같은 인재가 또 있겠어요?”
그리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 '쇼미8' 지원(?) 영상을 공개했다.
마미손이 계속 뻗어나가는 이유가 궁금한데
응, 나 잘 되려고.
"망해라"고 외쳤더니 정반대로 한국 힙합을 이끌고 있는 마미손.
그의 다음 계획이 뭘까, 그리고 어디까지 보여줄 것인가 점점 더 기대된다.
(이것도 마미손의 큰 그림일까)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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