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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9년만에 처음으로 개인 SNS를 개설한 연예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성발라'로 불리는 가수 성시경.
출처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1월 25일
그는 인스타그램 세계에 발을 들인 후
성시경이 아닌 '성식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개설 다음 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찾은 그는
작명 계기를 묻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는데...
그냥 별 이유 없다.
(보시는 분들) 재미있으라고 그렇게 만들었다.
-성식영
...아니 성시경
자유롭게 시작된 성시경의 인스타그램에는
명확한 콘셉트가 생겨버렸다.
그것은 바로,
#먹스타그램
#맛집스타그램

연예계 소문난 주당 & 미식가인만큼
성시경의 인스타그램은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미국, 제주, 서울 등 지역도 가리지 않고
맛있는 음식 사진들을 업로드하고 있다.
왜 맛있는 건 다 살찌는 걸까.
-성시경

(내말이ㅠㅠ)
#맛있으면0칼로리

심지어 정말 맛집 블로거처럼
이런저런 가게 소개도 시작했다.
노포_순댓국을_찾아서.jpg
출처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그의 내공이 느껴지는 맛집 후기,
여기가 혹시 미쉐린 가이드인가요?

여수에 가서도
그의 먹스타그램은 계속,
이젠 해산물까지 그 장르를 넓혀가는데!
계속되는 그의 맛집 소개가
우리의 여행과 저녁을 책임져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앞으로도 꾸준한 업로드 부탁해요-!

By. 성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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