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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칭찬리스트

조회수 2021. 5. 8.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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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기억나니?
출처: 후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오스카 위너로 거듭난 유일무이 명배우 윤여정.


위트 넘치는 사이다 입담으로 정평이 난 윤여정은 직설화법의 소유자답게 후배들의 연기평가에 있어서도 시원스런 입심을 뽐낸 바 있다.

화끈화끈~

그 윤여정의 칭찬을 받은, 대가가 인정한 연기천재 배우들을 모아봤다. 


#양동근

출처: 조 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여정을 사로잡은 첫 번째 배우는 바로 양동근이다. 윤여정과 양동근은 지난 2002년 방영된 '네 멋대로 해라'(이하 네멋)로 호흡을 맞췄다.


'네멋'은 다수의 폐인들을 탄생시켰던 마니아 드라마의 원조. 누군가에겐 제목을 듣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는 인생드라마로 종영한지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출처: MBC '네 멋대로 해라' 스틸

윤여정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네멋'으로 모자 호흡을 맞췄던 양동근에 대해 "내가 연기로 달렸다"라고 극찬했었다.


최고의 칭찬!!

쪽 대본에도 탁월한 애드리브로 배역에 몰입하는 양동근을 보며 박수를 보냈다고.


윤여정은 "배우는 인물이 되어야 하는데 양동근은 그 인물이 되어 있었다"란 평으로 거듭 양동근을 치켜세웠다.

출처: 영화 '수취인불명' 스틸

아역 출신의 양동근은 '네멋' 외에도 영화 '수취인불명' '와일드카드' '바람의 파이터' 등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개성파 배우!


출처: MBC '킬빌' 스틸

배우를 넘어 래퍼로 활약한 그는 '골목길' '흔들어' 등의 히트곡을 남기는가하면 '쇼미더머니' '킬빌' 등 경연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멀티 엔터테이너의 재능을 입증했다.


너도 흔들 흔들어~ ♪

#박해일

출처: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박해일 역시 윤여정을 사로잡은 천재 배우다.


출처: 영화 '고령화 가족' 스틸

박해일과 영화 '고령화 가족'으로 호흡을 맞췄던 윤여정은 그의 팬을 자처하는 것으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영화 '질투는 나의 힘'에서 '연애의 목적'까지, 박해일의 팔색조 연기를 보며 대단함을 느꼈다고.

출처: 영화 '연애의 목적' 스틸

"연기 잘하는 후배를 보면 정말 예쁘다"는 찬사가 나왔으니 설명 끝!


출처: 영화 '질투는 나의 힘' 스틸

윤여정의 탁월한 선구안을 증명하듯 박해일은 데뷔 21년째 주연 길만 걷고 있는 배우.


천의 얼굴을 가진 그는 '와이키키 브라더스' '인어공주' '소년, 천국에 가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을 발산하는가 하면 '괴물' '최종병기 활' '남한산성' 등 굵직굵직한 블록버스터 물에서 활약하며 전천후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출처: 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

특히나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살인의 추억'에선 송강호의 아성에 밀리지 않는 아우라로 존재감을 뽐냈다.


출처: 영화 '인어공주' 스틸

박해일은 또 여성 팬이 유독 많기로 유명한데... 


'우유 냄새 나는 미남'으로 통하던 그는 수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첫사랑 느낌 뿜뿜~

#에디 레드메인

출처: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스틸

외국 배우 중에선 에디 레드메인이 윤여정을 사로잡았다.


출처: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틸

윤여정을 감탄케 한 건 역시나 이 작품,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다.


이 작품에서 레드메인은 루게릭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연기했다.

"에디 레드메인처럼 연기했으면 좋겠어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는 마릴린 먼로를 좋아하는 스태프로 나왔는데, 나중에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 연기하는 거 보고 같은 사람인 줄 몰랐어요. 뉴스에 나오던 스티븐 호킹의 원래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였어요."

(윤여정, 매체 인터뷰에서)
출처: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

레드메인은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연극배우 출신의 레드메인은 '세비지 그레이스'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출처: 영화 '대니쉬 걸' 스틸

윤여정을 놀라게 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세계 최초의 성전환 여성을 연기한 '대니쉬 걸'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천의 얼굴 인정!

최근 레드메인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주연으로 나서며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를 잡은 배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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