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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때문에 초비상 걸린 뮤직 페스티벌 상황

조회수 2019. 9. 6.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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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엄청난 기세로 다가오고 있는 13호 태풍 링링,
오는 6일 남부권을 시작으로 7일 중부지방 상륙이 예보됐다.

링링의 영향력이 연예계까지 미쳤으니, 가을의 뜨거운 밤을 준비했던 각종 축제들도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 연기를 결정했다. 


혹시나 페스티벌, 축제 예매를 해놨던 예비관람객이었다면 꼭 체크하자! 

출처: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오늘 7일 개막을 앞뒀던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안전을 위해 결국 공연을 연기했다. 


연기 일정은 아직 미정. 페스티벌 측은 "대관과 각종 제반사항을 모두 정리하여 일정을 잡을 예정이나, 현재 일정을 확정할 수 없어 올해 스펙트럼을 예매해주신 분들은 티켓 금액 전액 환불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2019 멜로디포레스트캠프 포스터

윤종신, god, 장범준, 십센치, 헤이즈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2019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도 결국 공연을 취소했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측은 지난 5일 "관객 및 스태프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정말 슬픈 사실은 올해는 결국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가 열리지 못한다는 것.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관계자는 "일정 연기에 대해서도 각 출연 아티스트 회사, 가평군, 협력사 등과 긴밀하게 조율을 해보았으나, 이후 매주 계속되는 타 페스티벌 일정에 저희 출연 아티스트와 스태프 참여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만나. 멜포캠...)
출처: 2019 동두천 락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등이 공연하고 밴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었던 2019 동두천 락페스티벌은 공연을 연기를 결정했다. 


2019 동두천 락페스티벌은 오는 7일과 8일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21일, 22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출처: 칠포재즈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모든 축제가 다 취소되느냐, 아니다! 에픽하이, 정승환, 페퍼톤즈 등 많은 가수들을 칠포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칠포재즈페스티벌은 행사를 정상 진행할 예정. 강한 비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을 준비하고 있다. 

태풍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걸로 생각됩니다.

관객을 위해 우의 준비해두었고, 악천후를 대비해 몽골텐트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여유분의 몽골텐트도 설치하고 있습니다.

비와 태풍은 어찌할 수 없으나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수고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칠포재즈축제위원회)
출처: Have A Nice Day #7 1/2 포스터

소란, 치즈, 김민석 등이 노들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던 Have A Nice Day #7 1/2, 태풍 영향으로 결국 공연을 취소했다. 


공연 측은 "관객 분들과 출연진, 관계자의 안정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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