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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도윤이 형'으로 불리는 만 21세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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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안내서] 


서프라이즈가 처음 데뷔했을 때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배우 그룹'이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었고, 모든 멤버가 처음부터 눈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었다.


이태환도 그랬다. 훤칠한 키가 눈에 띄긴 했지만 아주 독특한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었다. 그랬던 이태환이 점점 눈에 밟힌다. 아직 주연을 턱턱 해내는 건 아니지만 아니지만 묵묵히 어디선가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이 젊은 배우가 익숙해진다. 눈에 익으니 조금 더 알고 싶어진다. 


'W'의 도윤이 형, 이태환이 궁금할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소속사의 확인과 '본인 피셜'이 버무려진 입덕안내서다.

일단 누구인지 알고 가자. '오만과 편견'의 수사관 강수(광수 아님!), '화정'의 어린 광해, '고교처세왕'의 풍진고 하키부 3인방 중 태석, 현재 'W'에서 강철(이종석 분) 지킴이 서도윤으로 출연중인 바로 그 남자, 이태환이다. 


이름은 본명, 클 태(泰), 불꽃 환(煥)을 쓴다. '크게 빛나라', '크게 타올라라'라는 의미다.


국내 최초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2013년 데뷔, MBC '서프라이즈'가 떠오른다는 오해(?)를 안고 출발했지만 멤버 모두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 


함께 살다보니 멤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낸다.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카페에 가서 수다도 떤다.


여기서 반드시 짚고 가야할 것이 있는데, 이태환이 그룹의 막내라는 것이다! (기자는 솔직히 살짝 놀랐다) 1995년 생, 올해 만 21세다. 


그룹에서도 막내, 집에서도 막내다. 위로 형이 한 명 있다. 막내라고 무작정 오냐오냐 자란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태생이 맑고 티 없는 성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를 이렇게 표현했다.  


나이는 막내지만 키 188cm로 팀내 최장신. 모델출신이다. 고등학생 시절 2년 간 모델로 활동했다. 2011년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신인모델상을 받기도 했다

출처이태환 인스타그램

# 살림하는 남자?


의외로(?) 상반된 두 가지 특기를 가지고 있다. 운동과 집안일이 바로 그것. 


근육이 잘 붙는 편이라 '각 잡고' 격한 운동을 하는 건 아니고 스트레칭과 팔굽혀펴기 같은 간단한 운동을 수시로 하는 편. 특히 팔굽혀펴기를 자주해서 멤버들에게 에너자이저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여전히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스스로 밝힌 숙소 내 포지션은 '우렁각시'. 스케줄이 없을 때 빨래와 집안 청소 등 집안일을 해둔다. 


마른 옷가지들을 정리해둔 서랍장을 보면 멤버들이 계속 함께 살고 싶다고 할 정도란다. (한 관계자는 그를 '집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살림 잘하는 남자라니...탐나...)

최근 커피 내리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경험을 쌓으라는 취지에서 소속사 카페에서 잠시 아르바이트를 해보기도 했다. 


커피 만드는 과정에 흥미가 생겨 지인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캔들 만들기도 취미 중 하나. 체격 좋고 남자다운 외모에 이런 섬세한 면모가 숨어있었다니...아주 옳다. 진심으로 옳다! 

출처이태환 인스타그램

# 30세 연기가 가능한 만 21세


'고교처세왕'에서는 분명 고등학생이었는데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30세,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는 고교 배구부 선수, 'W'에서는 31세 경호원?! (참고로 극 중 이태환을 형이라 부르고 있는 이종석은 89년생이다.) 


그렇다. 이 모든 연령이 소화가능한 엄청난 스펙트럼을 가진 얼굴이다. 이런 말도 있지 않나. 어릴 때 성숙한 얼굴은 나이 들어서도 그 얼굴 그대로 쭉-간다고. 이태환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궁예질을...


워낙 체격이 좋은 덕인지 격투기 선수 출신 경호원('W'), 전직 조폭('돌아와요 아저씨'), 태권도 선수 출신 수사관('오만과 편견'), 배구선수('두근두근 스파이크') 등 운동, 혹은 주먹과 관련된 역할이 많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남자냄새가 난다. '애기애기'한 또래 연예인 사이에서는 오히려 특장점이 되기도. 

# 제 매력은요  


스스로 말한 매력은 넘치는 '파이팅'. 멤버들이 에너자이저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일까. 


무언가 한가지에 '꽂히면', 혹은 무언가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것에만 집중한다.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자. 

출처SBS '돌아와요 아저씨' 공식홈페이지

# 이태환 필모깨기 


이태환에게 직접 추천작을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선택한 작품은 첫 TV드라마 출연작인 '고교처세왕'. 당시 이태환은 풍진고 하키부 3인방 중 오태석 역을 맡았다. 


사실 출연작이 많은 편이 아니라 웬만큼 시간을 투자하면(웬만큼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금세 필모 깨기가 가능하다. 


그 중 이왕이면 먼저 봤으면 하는 작품을 이태환의 셀프 추천작인 '고교처세왕'과 함께 꼽아봤다. 

일단 방송 중인 'W'부터 따라잡을 것. 워낙 강철과 연주(한효주 분)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지라 이태환이 연기하는 서도윤 출연분이 많지는 않다. 


그 짧은 분량에도 어쩐지 멋짐이 폭발한다.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도 높으니 한 편 씩 정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태환의 추천작이기도 한 '고교처세왕'은 이태환의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귀한 작품. 출연작 중 가장 가볍고 허당끼 넘치는 캐릭터를 맡았다. 극 중 하키부 3인방인 서인국, 강기영과 합이 참 귀엽고 좋다. (강기영과는 '고교처세왕'을 시작으로 '돌아와요 아저씨', 'W'까지 무려 세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앞의 두 작품이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면 '돌아와요 아저씨'는 '의로맨스(의리+로맨스)'가 빛났던 드라마. 형님 기탁(김수로 분)과 닮은 점이 너무나 많은 홍난(오연서 분)을 보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의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 답답한 의리남을 어찌하면 좋을까. 


과묵하고 우직한, 사람 '심쿵'하게 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 최승재의 매력에 빠져보자.


출처'수색역' 스틸

드라마 세 편을 모두 정복(?)했다면 영화와 웹드라마를 볼 차례. '방과 후 복불복'은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재미도 취향에 따라 복불복.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아름다운(!) 스포츠 배구를 하는 이태환을 볼 수 있다. 


영화 필모는 단 한편. 지난 3월 개봉한 '수색역'이다. 영화 자체의 무드는 어둡지만, 하반신 마비를 연기해야 했던 이태환의 노력이 화면을 뚫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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