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뒤늦게 빠진 뉴욕댁
인스타그램 시대에 뒤늦게 합류한 스타가 있다.
지난 7월 시작, 5개월 만에 팔로워 수가 12만 명을 넘어선 그는 요즘 인스타그램의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핑클의 멤버 이진이다!!!
지난 7월 9일 이진은 인스타그램에 짠하고 나타났다.
첫 업로드 사진은 이효리가 찍어준 흑백 사진이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진은 "하이~ 반가워요~"라면서 옛스러운 인사를 덧붙였다.
배우로 활동하던 이진은 지난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미국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6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진은 미국 뉴욕에서 생활했고, 방송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때문에 핑클 멤버 중 근황이 가장 궁금했던 이진!
JTBC '캠핑 클럽'으로 완전체가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진의 방송 복귀는 반가움을 샀다.
이처럼 오랜만에 대중에게 돌아오며 자신을 공개한 이진!
이 참에 인스타그램도 개설해 더욱 대중과 가까워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 '캠핑클럽' 관련 핑클 멤버들과 찍은 사진, 또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메시지
- 뉴욕에서의 일상
바로 이진이 이효리와의 뉴욕 만남을 인증한 것!
'캠핑클럽'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의 투 샷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여기에 이진의 절친 배우 송혜교가 "^^ 좋다 진짜"라고 댓글을 달아 더욱 화제가 된 것!
이진은 뉴욕에서 브런치와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소소한 일상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올라오면 누구보다 핑클 멤버들이 가장 기뻐한다.
옥주현과 성유리는 이진의 인스타그램에 빠르고 예쁜 댓글을 달면서 우정을 과시했다.
예를 들면 이렇다.
- 11월 8일 이진 인스타그램 댓글 -
성유리 : 이쁜 내 베프♥
옥주현 : 그 회차에 가장 좋았던 대사♥
이진 : 사실이야 ㅎ
이처럼 뉴욕댁 이진의 일상도 보고, 핑클 멤버들의 대화도 보고 일석이조! 이진의 인스타그램이 관심을 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진 역시 대중의 관심에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는 어떤 게시물이 올라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