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똑같은데 데뷔 때하고 분위기 확 달라진 가수
조회수 2019. 6. 4. 07:20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3년 만에 컴백이라니!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누구 없소'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이하이.
야속하게도 공백기가 너무 길었다.
많은 가수들이 최소 1년에 1컴백,
많으면 1달에 1컴백까지 도전하는 마당에
지난 2012년 데뷔하기에 앞서 2011년 방송된
SBS 'K팝스타'로 대중에 처음 눈도장을 찍었던 이하이!
'K팝스타'에 출연할 당시 16세였던 이하이는 올해 24살이 됐지만 여전히 깜짝 놀랄 동안 외모를 유지 중이다.
그렇지만! 달라진 것이 있었으니 바로 분위기!
훨씬 세련돼지고 성숙미까지 풍기는 이하이의 분위기 변천사를 정리해봤다.
2012년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012년 '1,2,3,4'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스타일링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던 이하이!
당시 이하이의 통통한 볼살이 귀여운 느낌을 강하게 줬다. 소울풀한 보컬과 달리 분위기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2013년
뮤직비디오에도 곰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곰인형을 들고 다니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IT'S OVER'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ROSE'에서는 화려한 소품들을 이용해 분위기에 반전을 줬는데
화려한 장미 화관과 스타일링이 (치명적이던 곡의 분위기와 달리) 뜻밖의 요정미를 선사했다.
2014년
2014년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스쿨룩 느낌의 의상으로 나이 대와 맞는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6년 이후
늘 짧은 치마와 화려한 소품을 활용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해왔던 이하이는 성인이 되면서 조금씩 다른 스타일에도 도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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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분위기도 어른스럽게 업그레이드됐다!
2016년 한 공식석상에서는 셔츠에 팬츠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룩으로 시크한 모습을 보여줬고
2017년 패션위크에서는 큼직한 귀걸이와 화려한 체크패턴으로 과감한 센스를 뽐냈다.
이 즈음부터 점점 볼살이 빠지면서 성숙한 분위기가 묻어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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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도 척척 소화하면서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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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도 척척 소화하면서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강해졌다.
_SBS: 더 깊어진 소울로 돌아온 ‘이하이’의 ‘누구 없소’ (feat. B.I)
그리고 이번에 '누구 없소'를 발표하고 한껏 쌓아뒀던(?) 치명적인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어리고 통통 튀던 시절의 이하이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대신 등장한 날렵한 턱선과 쇄골!!!!!!
'으른미'를 팍팍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박시한 재킷에 야구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부터
과감한 액세서리와 모자 등 소품을 활용한 시크한 모습까지 시도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하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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