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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해 12월 막을 내렸던 SBS '영재 발굴단'도 김태균의 대표 프로그램.

5년 간 진행을 맡는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소개+꿈을 뒤에서 열렬히 응원해왔다.

'영재 발굴단' 출연자들 중에선 꿈을 이룬 케이스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미스터 트롯' TOP7 중 한 명인 정동원도 지난해 7월 '영재 발굴단'에서 재능을 일찌감치 뽐냈다.

그 인연으로 김태균은 지난해 3월 열렸던 정동원의 첫 온라인 팬미팅 진행도 맡았다.

그러나 '영재 발굴단'이 갑작스럽게 막을 내리게 됐고, 프로그램에 큰 애정을 가졌던 김태균도 SNS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는 두 번 다시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지난 5월, 김태균은 희소식을 하나 전했다.

피아노, 그림, 원소, 6.25 역사 영재로 출연했던 배용준, 이채은, 조현수, 캠벨 에이시아와도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