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알바 고백했던 1세대 아이돌 근황
조회수 2020. 9. 9. 10:10 수정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매번 외쳤던 그룹.
18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그나마 위안거리 ㅠㅠ
엄청 자극받는 중
그때 그 시절
'집에 있다(in the house)'고
태사자 인더 하우스!
1997년 데뷔, 2001년 해체.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의 한 축을 담당했었다.
해체 후에는 두 번 다시
완전체를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JTBC: [슈가송] "태사자 in the House" 90년대 여심 저격수, 태사자 '도'♬
특히, 리더 김형준은 해체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혀 눈길을 끌었다.
택배 아르바이트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자, 김형준은 "좋아서 하는 일이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맨 3' 출연 후, 김형준의 근황이 궁금했을 텐데.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MBC: [선공개] 프로 택배맨?! 태사자 김형준의 방송국 방문!
‘새 친구’ 김형준, 친구들에 요란법석 첫인사!
김구라, 전진, 허경환과 함께 '지구방위대'에 출연해 첫 고정예능도 만났다.
그와중에 새로운 취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4월에는 태사자 완전체로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7월로 한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잠잠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취소됐다. 대신 DVD로 무대 위에서 모습을 녹화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DVD로 남겨서
태사자 팬들에겐
김형준은 미국에 거주해 한국으로 올 수 없는 이동윤을 제외한 박준석, 김영민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 대중에게 다시 한 번 무대를 선보였다.
KBS 2TV: 태사자 - 도
그리고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에도 택배 알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녁에만)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택배 일만큼, 팬들을 위해서 연예계에서도 오랫동안 볼 수 있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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