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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도 정신줄 잡으려 애쓴다는 배우

이래서 양석형쌤을 좋아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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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고시청률 14.142%(닐슨코리아 전국)으로 종영, 내년 시즌 2 방영을 앞두고 있다. 

출처tvN

99즈 멤버이자 산부인과 전문의 양석형으로 분했던 배우 김대명은 '슬의생' 덕분에 웬만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양석형, 아니 김대명에게 입덕하는 영상.avi

그래서 김대명에게 직접 물어봤다. '슬의생' 이전과 이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출처리틀빅픽쳐스
필모가 쌓인 건 맞는데, 저 스스로 달라진 건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외적으론 바뀌었겠지만 그걸 되도록 많이 느끼려고 하지 않으려고 해요. 데뷔할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저 스스로 (인기로 제가 달라질까봐) 경계하는 편이고, 그걸 신경쓰기 시작하면 다른 문제들이 벌어질 것 같거든요.
14년 전 처음 연기 시작할 때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중이라는 김대명.  그러나 이 작품 때문에 부담감+책임감을 크게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돌멩이'다.

출처'돌멩이' 포스터

어제(6일) 언론시사회가 끝난 뒤, '연중라이브' 촬영에 참여했는데, 제 자리가 MC분 바로 옆이더라고요! 그동안 제 자리는 3번째, 혹은 4번째였는데 말이죠.
제가 주인공이 맞다는 게 그때 실감나더라고요. 포스터에 제 얼굴이 크게 나올 때는 전혀 못 느꼈던 무거움이 양 어깨에 쌓이는 듯했어요. 선배님들이 이런 길을 걸어오셨단 걸 되돌아봤죠.

출처'돌멩이' 스틸

극 중 김대명은 8살 수준의 지능을 가진 석구를 연기했다.


석구로 분하면서 김대명은 다른 캐릭터를 찾기보단, 자신의 8살 시절을 떠올리며 연기 방향을 잡아갔다고.

모르겠어
8살 김대명 어린이는
어떤 아이였을까.

출처리틀빅픽쳐스
개구쟁이였어요. 친구들과 노는 거 좋아했고, 혼자 있으면 심심해하고. 엄마 말 안 듣기도 하고, 생떼 피우면서 울기도 했죠.

제 어린시절 마을도 석구네 동네랑 비슷했어요. 시골은 아니었지만, 아파트가 많이 없었고, 대부분 친구들과 나가서 뛰어놀 수 있는 정도였죠. 물론 석구처럼 어죽축제를 하진 않았어요. (웃음)

출처'돌멩이' 스틸

과거 다녔던 초등학교까지 방문하는 등 8살 시절을 하나둘 떠올리며 연기로 표현하려고 연구했다는 김대명.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어렸을 때는 감정표현을 쉽게 드러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힘드네요. 다른 작품에서 연기할 때만 하더라도 슬픈 상황에 안 슬픈 척하고, 기뻐도 안 기쁜 척하는 등 감정을 숨기는 게 많았으니까요. 솔직한 표현이 많이 필요했죠.

출처리틀빅픽쳐스

그리고 8살 김대명에게 부러웠던 것도 있었다.

초등학교 운동장을 보며 그때는 3~4시간 동안 친구들과 어떻게 뛰어놀았나 싶어요. 지금은 술자리에서도 1~2시간만 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말이죠. 또 몇 밤 자면 소풍 가는지를 세는데, 요즘엔 '어떻게 되겠지' 마인드가 돼버렸죠. 설렘을 가지고 있다는 게 부럽네요. 하하.

출처리틀빅픽쳐스

어느덧 불혹(不惑)에 접어든 김대명.


나이가 들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단다.

시간이 지나면 불안감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더욱 커져만 갔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에 휘둘리는 건 똑같고요. 어떻게든 정신줄을 부여잡으려고 애씁니다.

출처리틀빅픽쳐스

그래도 이것만큼을 지켜보자고 스스로 약속한 것이 있다고 털어놨다.

아무리 제 의견이 100% 맞다고 해도 상대방이 '아니다'고 말하면 한 번쯤 그 의견을 들어보려고 해요. 이전에는 상대방을 의심하면서 제 입장만 고수했는데, 막상 한 번 이야기를 듣고 나면 한결 낫더라고요.

그리고 동생이나 후배들을 불편하게 만들지 말자 주의예요. 저 때문에 표현하고 싶은 걸 못할까 봐 눈치 보지 말라고 먼저 이야기해요.

나이가 들면서 책임감이 생기고, 매사 조심하게 돼요. 저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 받을 수도 있고, 이제 그런 걸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됐잖아요? 몇 번 더 고민하고 누군가가 상처 받았다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이유도 설명하고 있어요.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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