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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오억번 재평가됐는데 아직 안본 소문의 영화5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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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결제의 확실한 행복]

'이 영화는 진짜 재평가 되어야 한다' 

...고 외치는 사람이 오조오억명인데, 희한하게도 아직 안본 영화들이 있다. 포스터가 끌리지 않아서, 이미 본 기분이라서, 신작이 아니라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그 영화가 계속해서 재발견(대체 몇번이나?!)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극장에선 흥행하지 못했지만 알고보니 꿀잼이라는 소문의 그 영화들, 이번 주말 VOD로 만나보자. 

출처'김씨 표류기' 스틸

'김씨 표류기' 


주연: 정려원, 정재영 


한 줄 요약: 섬에 갇힌 김씨와 방에 갇히 김씨 

출처'김씨 표류기' 스틸

극찬하는 사람은 많은데 흥행 성적은 전국 73만 명.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왜 안됐지?!'라고 외치는 그 영화 '김씨 표류기'다.

출처'김씨 표류기' 스틸

자살시도를 했지만 밤섬에 갇힌 남자 김씨(정재영 분)와 달사진을 찍다가 김씨를 발견한 히키코모리 여자 김씨(정려원 분). 


바닥에 쓴 글씨와 와인병에 넣어 던진 쪽지로 '원시적 댓글'을 달아주던 두 사람이 삶의 의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하고 사랑스럽게 그렸다. 

출처'김씨 표류기' 스틸
두 김씨는 각자의 세계에서 고군분투한다. 한 김씨는 아무것도 없는 섬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기 위해, 한 김씨는 그런 김씨를 응원하고 싶어서 3년 만에 바깥 세상으로 나온다. 

그깟 짜장면이 뭐라고, 허무맹랑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짜장면이 무엇을 은유하는지 각자의 상황에서 해석해보자. 마지막에는 흐뭇하게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처'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주연: 스파이더맨 X 6 


한 줄 요약: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 


출처'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

2018년 가장 안타까웠던(?) 영화라고 생각하는 작품. 본 사람들은 극찬하고 안본 사람들은 정체도 모른다는 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다. 


아직 간당간당하게(?) 극장에 걸려있긴 하지만 집 근처 극장에 상영관이 없다면, 혹은 상영 시간이 무자비하다면 VOD로 집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출처'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

'이미 아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것이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 여러 개의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개성 강한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맨, 그리고 스파이더햄이 만나는 이야기다. 


또 다른 세계의 스파이더맨이 만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질감의 화면과 효과들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라는 한 편의 영화에 뒤섞인다. 

출처'지구를 지켜라' 스틸

'지구를 지켜라' 


주연: 신하균, 백윤식, 황정민('국제시장' 황정민 아님) 


한 줄 요약: 사람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출처'지구를 지켜라' 스틸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이 영화는 포스터가 잘못했다고. 포스터는 이 영화를 '범우주적 코믹 납치극'이라 표현했다. 블랙코미디도 코미디니까 100% 틀린 말은 아니지만. 


주인공 병구(신하균 분)는 외계인의 침략으로 지구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그 믿음은 다소 병적이기까지 하다. 


그는 유제화학 사장 강만식(백윤식 분)이 외계인이라 생각하고 음모를 밝히기 위해 잔혹한 방식으로 고문한다. 그 고문이 얼마나 기이한지는 영화로 확인하시길. 

출처'지구를 지켜라' 스틸
개봉당시 저평가 된 건 맞지만, 호불호가 있는 영화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모두가 이 영화를 명작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직접 보고 판단해보자는 거다. 이 영화는 저평가된 명작인지, 혹시 과대평가된 졸작인지. 

출처'내 깽파같은 애인' 스틸

'내 깡패같은 애인' 


주연: 박중훈, 정유미 


한 줄 요약: 힘내, 씨X! 

출처'내 깽파같은 애인' 스틸
취직은 더럽게 안되는데 새로 이사온 집 옆방엔 깡패가 산다. 아, 상상만해도 싫은데, 이 깡패와 계속해서 엮인다. 

깡패와 취준생의 로맨스의 탈을 쓰고 있는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른 부분에 더욱 공감했다. 특히 옆집깡패 동철(박중훈 분)이 툭툭 던지는 말들에 '팩트폭행' 꽤나 당했다. 예를 들면 이런 것. 

출처'내 깽파같은 애인' 스틸
우리나라 백수애들은 착해요. 테레비에서 보니까 프랑스 백수애들은 일자리 달라고 다 때려부수고 지X을 떨던데.

우리나라 백수애들은 다 지탓인 줄 알아요. 지가 못나서 그런줄 알고. 어휴, 새끼들.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다 정부가 잘못해서 그런건데."

출처'내 깽파같은 애인' 스틸

영화가 시작될 때는 대체 어떻게 나이많고 미래도 없고 매너도 없는 이 남자를 사랑하게 될까 싶은데, 가랑비에 옷 젖듯 이 착한(?) 깡패에게 스며들 것이다. 세진(정유미 분)이 그랬던 것처럼. 


아, 그리고 생각보다 웃기다. 

출처'소스코드' 스틸

'소스코드' 


주연: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한 줄 요약: 폭발 8분 전 상황에 반복해서 들어갈 수 있다면? 

출처'소스코드' 스틸
전국 127만 명을 동원했다(흥행 실패라고 할 수는 없지만, 솔직히 이보다 잘 될 줄 알았다). 

그럼에도 괜찮은 SF스릴러를 논할 때 '소스코드'를 언급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건 '영업하고 싶은' 영화라는 말이렸다. 

출처'소스코드' 스틸

이미 발생한 기차 폭탄 테러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콜터 대위(제이크 질렌할 분)은 소스코드라는 프로그램에 접속해 그 열차에 탄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을 살게 된다. 6시간 후 발생할 더 큰 테러를 막기 위해. 


용의자를 찾는 것이 그의 임무지만, 그는 점점 기차안에 있는 이들을 살리고 싶어진다. 소스코드 안에서 결과를 바꿔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출처'소스코드' 스틸
결말에 대한 해석이 다양한 영화다. 예상못한 로맨스도 훅 치고 들어온다. 

던칸 존스라는 감독의 이름이 낯설 것이다. 보고 나면 이 감독의 다른 영화가 궁금해진다면 '뮤트'말고 '더 문'을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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