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다이아반지 사달라고 한 모델

조회수 2020. 11. 13.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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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반지라고 오해를 산 반지의 정체

보는 사람들마다 출처를 물을만 한 커다랗고 반짝이는 반지를 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러포즈나 결혼 약속(약혼)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모델이 화려한 반지를 낀 이유는 그런 뜻깊은 게 아니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톱모델이자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

모델 치고 크지 않은 키(167.5cm)를 가졌음에도 무심한 듯 시크한 특유의 매력으로 톱의 자리에 오른 케이트 모스는 1974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스타일리시함과 동안 외모를 여전히 유지 중이다.

그리고, 엄청난 연하를 만나는 능력자이기도 하다.

케이트 모스는 조니 뎁, 피트 도허티 등과 연애했다. 2002년에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패션지 에디터 제퍼슨 핵과 사이에서 딸 릴라 그레이스 모스를 얻었다.

이후 그룹 더 킬즈의 기타리스트 제이미 힌스와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고, 그 무렵 지금의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다.

케이트 모스의 현 연인은 영국의 백작 신분이자 포토그래퍼인 니콜라이 폰 비스마르크.


케이트 모스보다 13살이 어리다. 14살에 데뷔한 케이트 모스의 활동 시간과 연인의 나이가 비슷하다는 의미.

1974년생으로 14살에 데뷔한 케이트 모스보다 무려 13살이 어리다. 케이트 모스의 모델 경력만큼 산 남자와 열애 중인 셈.

심지어 니콜라이 폰 비스마르크는 케이트 모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멘토인 영국 출신 스타일리스트 드보네흐의 아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쿨하다 못해 춥다

5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 니콜라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케이트 모스의 화보컷을 게재하는 등 방식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니콜라이가 케이트 모스에게 청혼해 곧 결혼을 한다는 소문도 여러 차례 있었다.

그리고 최근, 케이트 모스가 커다란 에머랄드와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왼손 약지에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다!

이건 빼박 아닌가...

라고 모두가 생각했지만,


케이트 모스 피셜, 이 반지는 약혼 반지가 아니라고 한다...

케이트 모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뇨, 약혼 안 했어요. 나는 연애 중이다, 임자가 있다 뭐 그런 거죠.

반지를 낀 이유, 그러니까 반지를 선물 받은 이유는 이랬다.

결혼 생활이 끝나면 손가락이 좀 허전한 느낌이 들거든요. '내가 너랑 사귀고 있고 손가락이 비어있는 느낌이니 선물 같은 걸로 반지를 줘' 그런 거예요.

그냥 손가락이 허전해 반지를 선물해 달라고 했다는 것. 


반지는 남자친구와 같이 고른 모양이다. 

니콜라이와 보석 쇼핑 하는 걸 좋아해요. 남자친구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보석을 선물하고 받아주는 걸 기뻐하는 남자들이 있잖아요.

여자친구 손가락이 허전해보여 고가의 반지를 선물하는 백작 남자친구를 가진 케이트 모스.

다 가졌다,
다 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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