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 Up, Baby! 지갑을 열어!(카카오X트와이스 에디션)

조회수 2019. 10. 22. 0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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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박설이

카카오가 또 덕후를 유혹한다. 

이번엔, '트와이스'랑 팀플이다!!!

ㄷㄷㄷ 지갑아 나대지마...

연보라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이렇게 보라보라 핑크핑크하게 컴백하고야 말았다.

물건을 사기 전엔 모름지기 실물을 영접해야 하는 법. 트와이스 에디션을 찾아 카카오프렌즈샵으로 향했다.

사실 요즘 미는 건 포레스트 리빙 굿즈인 듯 했으나...

유혹을 뿌리치고 파스텔 처돌이는 트와이스를 향해 간다.

여기서 잠깐,
트와이스 에디션이 무엇이냐?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 - 카카오프렌즈가 K-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 트와이스 멤버들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쓰고 싶은 굿즈의 상품 기획, 디자인 등에 참여했다. '올웨이스 투게더'(Always Together) 콘셉트는 '모두의 일상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곁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 카카오프렌즈와 트와이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뷰티(지효, 정연, 미나), 리빙(쯔위, 사나, 다현), 여행(모모, 채영, 나연) 3개 카테고리 총 23종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프렌즈의 동영상

트와이스가 기획한 팬과 나누고 싶은 아이템들, 원스가 기다린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 되시겠다.

자 그럼, 이제 진짜 시작!

홍대 카카오프렌즈샵 1층 트와이스에디션 코오너~

에게, 이게 다야?

뭔가 부실한데...

일단 살펴보자. 

침 흘리는 어피치. 

세 가닥 속눈썹이 포인트.

윙크하는 네오. 

컬 넣은 러블리 단발이 포인트

무표정한 라이언. 

볼따구 하트는 세 녀석 모두 장착.

가격은 25000원. 

그리 비싸지 않지만 싸지도 않음.

정체성이 분명한 파우치. 어피치 얼굴에 '치크' '립스틱' '아이섀도우'라고 써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화장품 파우치다.

지퍼 고리가 매력 포인트!
내부는 둘로 나뉘어있어 종류별로 담기 좋다.
이것은 스트링 파우치. 작은 것은 에어팟에, 큰 것은 위생용품 넣기에 딱.
가격은 스트링 파우치 17000원, 화장품 파우치 19000원.

트와이스는 어피치를 사랑하는 듯?

여행용 목베개와 안대도 이 복숭아.

비행기에서 쓰는 순간 인싸됨.

가격은 29000원. 2개이니 나쁘지 않은 편.
궁극의 여행템, 여권케이스.
러블리한 뒷면을 보라...
(여행팀 모모 채영 나연 열일 고마워!)
가격은 사악하다. 24000원.
20여 년 만에 돌아온 곱창끈.
하고 다니긴 좀 민망하지만
끝에 달린 참이 차암 귀엽다.
는 무려 9000원!!!!
너무 비싸잖아 ㅠㅠ
다음은 손거울. 무려 LED 탑재.
'Cheer Up' 콘셉트 트와이스를 연상케 하는 
응원복을 입은 네오와 어피치가
"나를 데려가~"라고 응원한다.
각각 19000원.
(거울값이 보조배터리 수준...)

자 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지 싶어

2층으로 올라감.

그럼 그렇지! 여기 다 있었다! 영롱한 연보라!!!
모모가 판촉 중...
알았어요 살게요 언니...
1층에 있던 파우치, 여권케이스, 곱창끈, LED 거울과 더불어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이거 쓰면 트와이스처럼 될 수 있나요...
커버뷰티툴키트 16000원.
이거 쓰면 트와이스처럼 될 수 있나요...222
커버메이크업세트 39000원.
(색조인데 테스트 불가, 너무해 ㅠㅠ)
원피스 파자마 39900원, 로브 44900원, 상하의 파자마 59900원.
(트둥이들도 이거 입고 자는 거지, 그렇지?)
트와이스 애정템 사과와 코끼리가 귀엽게 피쳐링된 안경 케이스. 무슨 일이 있어도 안경은 꼭 지켜낼 것 같은 견고함.
안경닦이도 줌.
그렇다고 12000원은 좀 심한 거 아니오!!!
그런데, 케이지엔 있고 매대엔 없는 게 있다. 수면양말과 저 크로스백....홍대점에서는 매진!!!!!
아놔 실물 너무 만져보고 싶은데...

그래서 갔다, 

강남 카카오프렌즈샵으로!!

2호선 정ㅋ복ㅋ. 

긴 여정 끝 강남 카카오프렌즈 도착!

홍대보다 트와이스 코너에 좀 더 힘을 준 느낌s.

이곳에도 딱 하나 남은 여행용 크로스백. 무려 도난방지 기능이!! 소매치기를 당했던 채영의 아이디어가 담겼단다.
출처: 카카오프렌즈샵 홈페이지
지퍼 끝에 도난방지용 클립이 달렸다.
여권케이스보다 작아 보이지만 그것은 원근법...실제로는 여권은 물론 안경집, 스마트폰, 팩트 등을 넣을 수 있는 크기다. 가격은 32000원.
파자마와 찰떡, 홍대점에서 매진이었던 또 하나의 아이템 수면양말. 보들보들 촉감이 좋다. 두 종류로 각각 4900원. 가격은 보드랍지 않다...

잠깐!!!

호옥시 이런 종류의 파스텔톤 아이템이 다 트와이스에디션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

택에 'TWICE EDITION'라고 적혀있는지,
제와피 홀로그램이 붙어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대략 둘러본 트와이스에디션,

그래서....오늘 소비 원픽은!!

고민 끝에, 가장 잘 쓸 것 같아 고른

어피치 LED 손거울!!

(과 사은품)

히히히히히신나히히히히
구성품 : 손거울, 충전선, 사용설명서
초근접샷. 거울 위 어피치가 윙크하며 조롱한다.
"어머, 너 얼굴이 그게 뭐니?"
그럼 난 말하지.
"옷이나 입고 다녀."
후면에 이렇게 전원 버튼과 충전포트가 있다. 설명서에 따르면 완충 2시간 걸리고 사용시간도 2시간 정도다.
조명은 이렇게 2단계로 조절 가능. 어피치가 내 얼굴을 보고 조롱하는 이유, LED 덕분에 각질이며 모공이며 잡티가 매우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하하하하하(현타)
트와이스에디션 발매일(19일)부터 소진시까지 제공되는 사은품 '트와이스데코스티커'. 차애(최애는 라이언) 어피치 안 나오고 네오 나왔다.
허어어엉 ㅠㅠㅠㅠ

그래도 아쉬운 대로,

근접샷 찰칵!

자세히 보니 또 귀엽잖아!


덧,

보너스 퀴즈 갑니다.

다음 트와이스에디션 얼굴쿠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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