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조정치는 검증된 음악적 역량, 미스틱 수장 윤종신과의 '신치림' 활동, 더불어 '무한도전'의 못친소 특집 출연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실하게 가진 실력파 뮤지션.

정인은 '러쉬'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초창기 리쌍의 곡들에 피처링 참여로 그 독특한 음색을 모두에게 알렸으며, 이후 '미워요' 등의 솔로곡, 윤종신과의 '오르막길'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리얼커플로 등장, 실제 결혼에 골인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조은(2017년 2월 출생), 아들 조성우(2019년 12월 출생)가 있다.

여전히 음악적 활동과

(가끔) 방송 활동도 겸하고 있는 두 사람.

정인은 최근 드라마 '야식남녀' OST 참여,

조정치는 지난 3월 '라스'에도 출연했다.

최근 두 사람은

아들과 딸의 육아에

애정을 듬뿍 쏟아내고 있는 중.

그런 두 사람이 요즘 육아 외에도

몰입(!)하는 또 다른 일이 있는데... 

조정치는 '사랑 평화 자연'이라 적힌

'조정치' 채널을 운영중이다.

해당 채널은 지난 4월 16일 개설됐고,

첫 영상 [야밤레슨]은 5월 30일 업로드됐다.

정인은 '똥손맘'을 운영한다.

채널 개설은 지난해지만,

첫 번째 영상 업로드는 6월초.

아주 놀라운 사실(!)은 구독자수가

각각 399명(조정치), 185명(정인) [*20.06.22기준]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다.

모든 구독자가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

조정치에게 기타 레슨을 받거나,

서로의 영상에 깜짝 출연하거나,

정인의 라이브를 듣거나,

(+) 세상 귀여운 아이들까지 등장...

심지어 로고송·BGM을 만드는

두 뮤지션의 재능을 쏟아낸 쓸.고.퀄.

직접 영상을 편집하는 정인은

해당 작업을 두고 이런 말을 하기도...!

신선한 유튜브 채널을 찾는다면,

조정치의 '조정치'

정인의 '똥손맘'

을 강력 추천합니다!

By. 박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