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구혜선 입덕방송

조회수 2017. 2. 18.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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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tvN '신서유기' 나온 안재현에 빠져서
tvN '신혼일기'를 봤다가
구혜선에 입덕한 사람?
(저요)


예상을 깨는 털털함을 장착한,

반전 있는 캐릭터로 엄청난 매력 쓰나미를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구혜선의 굵직한 매력 3가지를 뽑아보자면!


오미자주를 홀짝 홀짝 마시다 결국 취해버린 구혜선. 

어마어마하게 귀엽다. 


취기를 견디지 못하고 

"아우 취한다", "취했다", "아이구 취해 아이구아이구"를 연발했다.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그러다 벌어진 아무말대잔치!


커피음료 뚜껑을 닫아야겠다며 

갑자기 일어나서 뚜껑을 닫으려는데 왜 닫지를 못해!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다음은 안재현에게 (곰이라고 하는 건지 공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는 단어를 말하며 아무튼) 검색을 부탁한다.


또 그걸 다정하게 검색해서 결과를 알려주는 남편이라니(부럽)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이렇게 취해가는 구혜선을 가만히 지켜보던 안재현이 한마디를 했다.

여보야 오늘 심하게 귀엽다
(악!!!!!!!!!!!!!!!!!!!)


설거지를 하다 부부싸움을 하는데 그 모습이 상당했다.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감정의 골이 깊어졌지만 언성 한 번 높이지 않고 

긴 시간 이야기한 끝에 웃으면서 자리를 마무리하는 모습은 매우 새로웠다.



그리고 구혜선이 보이지 않는 사소한 집안일을 맡아 하고 있었으면서 티 한 번 안 냈다는 사실에 새삼 감동을 하고. 


(멋져..)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긴 대화 끝에 구혜선이 남긴 한 마디는.

결혼은 행복하려고 한 일이나 행복한 건 아니다.
(흥, 행복하면서...ㅋㅋ)

시원하게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지 행동에 못 옮기는 이들을 대리만족 시켜준다.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알고보면 구혜선은 

안재현도 인정한 방귀쟁이인데....


방귀 이야기를 할 때 필요 이상으로 시크하고 멋있다.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이 때 나온 구혜선의 명언.

저는 그냥 막.... 처음부터 텄어요.
출처: '신혼일기' 방송 캡처
이래서 (안재현이) 구님구님 하나봅니다.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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