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뉴스에이드

주헌, 이제 대세가 될 남자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27,30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출처그래픽 안경실
[입덕안내서]

주헌이라는 이름은 아직 웬만하면 생소할 듯하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씨스타의 남동생 그룹인 몬스타엑스의 래퍼를 맡고 있는 친구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주헌의 매력을 일찌감치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타이밍만 잡으면 단숨에 치고 올라갈 확실한 유망주이기 때문이다. 입덕안내서의 취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물이라 아껴두고 있던 만큼 이번 기회에 자신 있게 소개한다.

출처뉴스에이드DB
# 랩_엄청_잘함.avi 

주헌의 첫 번째 매력은 단연 랩이다. 이 친구는 ‘노래보다는 좀 낫겠지’가 아닌 진짜로 랩을 엄청나게 잘해서 래퍼로 발탁된 케이스다. ‘리틀 스윙스’로 불렸을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랩을 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인지 웬만한 아이돌 그룹 래퍼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힙합 프로그램 경력도 탄탄하다. 랩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출연을 결정하기 힘든 코스다.
우승을 노리고 나간 ‘쇼미더머니4’에서는 치열했던 대진 운 탓에 아쉽게도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는 데에는 성공했다. 현재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 김영옥을 보필하며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 중이다.

출처몬스타엑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그에 앞서 데뷔 서바이벌 ‘노 머시’에서는 좋은 성적에 대한 부상으로 3곡의 음원을 발매했다. 그 중 효린&산이와 함께한 ‘코치 미’는 차트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매드클라운의 앨범 수록곡 ‘깽값’의 피처링도 이례적으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이뤄진 일이다.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후에는 꾸준히 믹스테잎을 발매하고 있다. 믹스테잎의 색깔은 몬스타엑스의 앨범보다는 좀 더 딥하고 마니악한 스타일의 독한 래핑으로 기선을 제압한다. 앨범에 실리지 않아 아쉬울 정도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데 이 역시 랩 실력에 대한 주헌의 자신감과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 이것이 진정한 반전매력

강한 래퍼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주헌의 매력은 천진난만함이다. 데뷔 쇼케이스 당시 무대를 박살낼 듯한 기세로 랩을 한 다음 ‘꾸꾸까까’라는 아기 같은 개인기로 현장을 뒤집어놓기도 했다.

눈매는 날카롭지만 웃는 순간 순하게 휘어지고, 뽀얀 피부와 도드라지는 양 볼의 보조개 덕분인지 웃지 않을 때와 이미지 갭이 상당하다. 거의 극과 극의 혼란스러움을 안겨준다.

팀 내에서는 가장 애교가 많은 축에 속한다. 카리스마 래퍼지만 애교담당이라는 것이 한 줄 요약이다.

출처몬스타엑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 저는 프로듀서 주헌에 걸겠습니다

물론 단순히 랩을 잘하는데 귀여워서 추천하는 건 아니다. 진짜 포인트는 지금부터. 주헌의 강점은 프로듀싱이 가능한 아이돌이라는 점이다. 

심지어 소속사 스타쉽에서는 공들여 출격시키는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주헌에게 맡기기도 했다. 신인에게는 차마 내주기 어려울 만큼의 파격대우지만 그 만큼 소속사에서 주헌의 실력에 자신이 있었다는 반증이 된다.

출처몬스타엑스 앨범 재킷
그래서 데뷔 1년이 막 지난 이 시점에 주헌은 27곡의 저작물을 가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신탁자코드는 10002839번. HJ, 허니버터잼2, 이호준, 이주헌이라는 이름으로 저작물 활동을 해왔다. 참고로 이호준은 개명 전 이름, 현재는 이주헌이 본명이다.

출처그래픽 안경실
한국저작권협회에 따르면 20일 기준 주헌의 저작물은 27곡이다. 지난 18일보다 6곡이나 늘어났다. 꾸준히 소처럼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 주목해야 할 곡은 주헌이 메인으로 작곡에 참여한 5곡. ‘블루 문’, ‘원 러브’, ‘삐뚤어질래’, ‘출구는 없어’, ‘백설탕’이다.

5곡 중에서 2곡은 강렬한 힙합 곡이지만, 나머지 3곡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힙합 발라드 곡이다. 박살나는 래핑을 하는 래퍼지만 프로듀서로서는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다는 게 또 다른 반전 매력이다.

여기서 단 한 곡을 꼽아달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블루 문’이다. 남성미 넘치는 악동 힙합 그룹이라는 콘셉트가 아쉬울 정도로 매력적인 서정성을 구현했다.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색깔로 삼아도 될 법한 완성도다.

출처몬스타엑스 앨범 프리뷰 영상 캡처
물론 실력 있는 래퍼답게 웬만한 랩 가사는 전부 본인이 쓴다. 작사 크레딧에 주헌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다. 재기 넘치는 비유로 뒤덮인 가사도 매력적이니 관심이 생겼다면 유심히 들어볼 것을 권한다.

이런 연유로 곧 떠오를 차세대 아이돌 프로듀서에 배팅을 하자면 주저 없이 주헌에 걸어보겠다. 아직은 어리고 눈에 띄게 두각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진가를 터트릴 타이밍만 찾아온다면 지드래곤, 지코 못지않게 각광받을 거라고 예상한다.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주헌이가 말하는 주헌이

그래서 주헌(23세, 남, 카리스마 래퍼)에게 직접 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7가지 질문을 던졌다. 모든 문장이 웃음으로 끝날 만큼, 글로만 보는데도 깜찍함이 철철 흘러넘치는 답변을 살펴보자.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1) 나의 매력 포인트는?
저의 매력 포인트는 반전매력이지 않을까요. 무대에선 세보이지만 무대 아래에선 귀여운 모습? ㅎㅎ

2) 내 실제 성격은?
저 실제성격은 굉장히 밝은 아이랍니다. ㅎㅎ

출처몬스타엑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3) 내 취미와 특기는?
제 취미는 쇼핑, 맛집 찾아다니는 거구요. 특기는 작곡, 작사, 랩입니다.

출처몬스타엑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4)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음악이고, 제가 가장 싫어하는 건 어색한 것이요...ㅎㅎ

5)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나는 어떤 사람?
‘자기 일에 열중하고 가끔은 너무 열중해서 걱정된다. 무엇보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해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ㅎㅎ

출처몬스타엑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6) 우리가 주헌에게 입덕해야 할 이유는!
날 좋아해주는 팬 분들을 위해 노래를 만드니까요.

7) 주헌 입덕 코스 3가지를 추천한다면?
몬스타엑스 노래에 실린 저의 랩을 듣고, 제가 나온 여러 프로그램을 보고, 무대를 보고 저를 만나러 오세요. ^^

출처몬스타엑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 이후로 당신이 주헌이라는 인물에게 바로 입덕하진 않더라도 약간의 호기심이 생겼다면, 그래서 언젠가 채널을 돌리다 스치듯 몬스타엑스를 보게 된다면. 카메라를 태워버릴 듯한 눈빛으로 랩을 하다가도 천진난만하게 웃는다는 그의 갭을 느껴보기 위해 점점 유심히 보게 될 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서서히 ‘진짜 랩’을 하는 주헌에게 관심이 생기고 그가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길 함께 응원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순도 높은 원석 주헌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세공되어 나갈지 기대해보자.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작성자 정보

뉴스에이드

톡 쏘는 뉴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