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박준형의 SNS를 보면 지구 부수게 만들 치명적 귀여움 자랑하는 아기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이 아기는 바로 박준형의 딸 박주니. 2017년 생으로 올해 3살이 됐다.

반백살, 정확하게는 48살에 아빠가 된 박준형은 딸이 태어난 후 방송에 나와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tvN '인생술집 '에 출연해서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태어났는데 기특했다.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모든 것 최고의 끝판왕! (좋은 것들이) 다 모여있다"고 소감을 말했고

MBC '오빠생각 '에서는 

-제일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 남자 

-모든 걸 다 적당히 하는 남자

-너무 잘 생기면 안 되는데 너무 못 생기면 또 안 된다

...고 예비 사위의 조건을 밝히며 극성 딸바보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참고로 당시 박준형의 딸은 생후 67일이었다. 

하루는 엄마 얼굴, 하루는 아빠 얼굴 나온다던 박준형의 딸. 

하루하루 눈에 띄게 성장 중이라는 박준형 딸의 최근 모습은 어떨까. 

이 와중에 니트 모자와 후드 짚업 재킷, 빨간색 컨버스를 소화해 버린 힙한 아기!

그리고 "아빠 사랑해요"를 겨우 말할 수 있는 아기가 됐다. 

바닥에 쪼그려 앉을 만큼 다리가 길어졌고 

지난해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에 출연해 "아이를 보면 하루 동안 있었던 힘든 일이 모두 사라진다.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던 박준형.

앞으로도 아름다운 부녀의 모습을 많이많이 보여주길!